현대중공업, 대형지게차 4종 출시
현대중공업이 안전성과 편의성 및 경제성을 강화한 대형지게차 신형 '포렉스-D' 시리즈 4종을 시판했다.
신제품 디젤식 포렉스-D는 11톤~16톤급 4기종으로 작업 시야를 넓혀 안전성을 높였고, 오토 크루즈 기능, 후방 카메라 및 시동잠금 시스템 등 운전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작업 조건에 따라 표준과 파워모드 조절로 연비 감축이 가능하며, 운전자의 필요에 따라 엔진 회전수를 25rpm 단위로 변환할 수 있어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신모델 지게차는 세밀한 부분까지 고객들의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장비"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