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프리마 "수입트럭 겨냥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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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프리마 "수입트럭 겨냥 한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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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4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타타대우상용차의 신형 중·대형 트럭 프리마(Prima)는 수입 대형트럭을 겨냥해서 판매될 전망이다.

노부스에 이은 프리미엄 트럭으로 공개될 예정인 프리마는 지난 5년여에 걸친 연구와 핵심부품 기술로 완성된 타타대우의 야심작이다.

이와 관련 타타대우 관계자는 "신형 트럭 프리마는 수입 대형트럭을 겨냥해서 나오는 모델"이라며 "연비와 성능은 수입트럭과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타타대우의 중·대형 신형트럭인 프리마는 5년 만에 풀체인지 된 모델로, 타타모터스가 지난 5월 인도 시장에서 '월드 트럭(World Truck)'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월드 트럭은 인도 내에서 벤츠, 볼보, 만트럭과 경쟁하고 있는 모델이다.

타타대우는 프리마를 런칭한 이후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다소 부진한 판매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1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신차발표회 행사에는 인도 최대기업인 타타그룹의 라탄 타타 회장을 비롯한 라비 칸트 타타모터스 부회장, P M 테랑 타타모터스 총괄사장 등 타타그룹 내빈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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