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ANGVA 동해엑스포 참가
상태바
현대차, ANGVA 동해엑스포 참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환경 초저상 시내버스 전시

현대차는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5일간 강원도 동해시 망상 해변 일대에서 개최되는 'ANGVA(앙바) 2009 동해엑스포'에 참가해 '뉴 슈퍼에어로시티 천연가스 초저상버스'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뉴 슈퍼에어로시티 천연가스 초저상버스는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버스로 출입구 높이가 낮아 노약자, 장애인 탑승시 편의성을 증대시킨 초저상 차체를 기본으로 했다.

최고출력은 290마력(ps), 최대토크 110kg.m의 파워를 갖춘 C-290 엔진을 탑재했으며 1026ℓ의 대용량 CNG 봄베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증대시켰다.

또한,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필요에 따라 차체높이를 80mm까지 하향 또는 상향할 수 있는 닐링(Kneeling System)을 갖췄다.

중간문에는 휠체어 탑승장치를 적용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단독으로도 손쉽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했다.

운전자석에는 버튼 타입의 자동변속기와 클러스터 내 다양한 차량 주행 정보를 표시해주는 LED 타입의 멀티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전 편의성을 높였고 승객석에는 시트의 높이를 더욱 높인 ‘하이백 타입 플라스틱 승객 시트’를 적용해 착좌감을 높이는 한편, 고급 실내등 적용으로 실내 조도를 향상시켰다.

ANGVA 엑스포는 천연가스 산업 발전 및 차량 보급을 위해 격년제로 개최되며, 2005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