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캣과 함께 제10회 BICES2009 참가
두산인프라코어가 밥캣과 함께 중국의 소형건설장비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국 중대형 건설장비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는 3~6일까지 4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북경국제건설기계전시회(BICES2009)'에 참가해 소형부터 대형까지 풀라인업 건설장비와 어태치먼트류 등 총 30종의 건설장비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장비 가운데 70% 가량을 밥캣 제품들로 전진 배치해 밥캣 브랜드의 대중국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국 내 최대 규모인 굴삭기 영업 네트워크와 밥캣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 향후 중국 소형건설장비 시장점유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BICES 2009는 중국공정기계협회(CCMA)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의 건설기계전시회로 올해는 60개국 800여 개의 건설기계 관련업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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