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인] '500마력 최강 힘' 이베코 싱글 덤프트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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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인] '500마력 최강 힘' 이베코 싱글 덤프트럭 출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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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 사양 보강한 450마력 트랙터 포함 2종 출시···4월부터 공격적 판매 돌입

이베코 트럭이 지난 2008년 4월 유로-4 시리즈 출시 이후 23개월 만에 신형 모델을 전격 출시한다.

이베코 트럭을 수입·판매하고 있는 LG상사 자회사인 한국상용차(주)는 올 상반기 고객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국내 작업 환경에 적합하게 설계된 '뉴 싱글리덕션 덤프' 및 '뉴 ASS 450마력 6X2 트랙터' 를 내달 1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베코 주력 모델로 새롭게 출시되는 8X4 25.5톤 싱글리덕션 덤프트럭은 기존 허브 리덕션 덤프의 장점인 국내 동급 차종 가운데 최대출력인 500마력 Cursor 13 전자식 엔진을 장착해 월등한 파워를 자랑한다.

또한 전진12단 자동/수동 겸용 변속기를 비롯한 브레이크 성능이 우수한 디스크 브레이크, 인타더 시스템, 연비 향상을 위한 싱글 리어액슬을 적용해 더욱 향상된 경쟁력을 갖추었다.
 
한국상용차는 이베코 덤프 싱글리덕션 및 허브 리덕션 차종 라인업을 판매함으로써 고객들의 사업 특성에 맞는 차종을 선택 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형 덤프와 함께 출시되는 뉴 ASS 450마력 6X2 트랙터는 넓은 캡과 저배기량(10,308cc), 450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Cursor 10 엔진과 전진12단 자동/수동 겸용변속기, 인타더 시스템, 캡 실내 보조 히팅장치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 고객을 찾아간다.

이로써 이베코의 트랙터 라인업은 뉴 ASS 450마력 트랙터를 포함 기존 Stralis 시리즈의 ASH(Active Space High) 500마력, ASS(Active SpaceStandard) 500마력, ATH(Active Time High) 450마력과 함께 총 4종으로 판매된다.

한국상용차는 올해 주력 모델인 뉴 싱글리덕션 덤프와 뉴 ASS 450마력 6X2 트랙터의 성공적 판매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및 판촉을 통한 고객 만족을 이끌겠다는 각오다. 
  
이베코 관계자는 "신차 출시 이후 전국 순회 전시회를 통해 대형트럭 운전자들에게 신형 트럭을 적극 소개할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상용차는 이달 말부터 신형 모델의 사전 계약 접수에 들어갔으며 내달부터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

주력 모델인 싱글리덕션 덤프트럭의 가격은 2억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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