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인] 7.6 Km/ℓ의 연비로 '볼보트럭 연비왕'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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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인] 7.6 Km/ℓ의 연비로 '볼보트럭 연비왕' 차지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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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트럭코리아, '2010 연비왕 선발대회' 개최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민병관)가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시의 볼보 동탄 본사에서 자사(自社)의 덤프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2010 볼보트럭 연비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6개 지역부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4명의 고객이 실제 덤프트럭이 자주 운행하는 고속도로 구간인 동탄을 출발해 목천 IC까지 왕복 120Km 구간을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연비왕 선발대회에서는 부산경남지역부 출신의 박동백씨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7.6 Km/ℓ 의 연비를 기록,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보통 25.5톤 대형트럭의 평균 연비가 화물을 적재하지 않았을 경우, 4∼4.5 Km/ℓ, 화물 적재 시 2.5 ∼3.0 Km/ℓ라는 점을 감안할 때, 박동백씨가 기록한 연비는 예상을 뛰어 넘은 매우 높은 기록이다.

특히 올해 연비왕 대회는 정확한 연비 측정을 위해 신형 디스플레이 유닛이 장착된 볼보 덤프 (2003년 이후 출고 제품)트럭을 보유한 고객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졌다.

올해 연비왕에게는 호주 부부동반 여행권이, 준우승 고객에게는 동남아 부부동반 여행권, 3위 입상자에게는 제주도 부부동반 여행권이 주어졌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4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과 각종 기념품 등 푸짐한 상품이 마련되었다.

올해의 연비왕으로 선정된 박동백씨는 "올바른 주행 습관만 유지해도 얼마나 큰 연료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새삼 놀랐다"며, "그동안 볼보트럭에서 꾸준하게 제공한 연비 향상을 위한 노하우가 담긴 CD와 현장교육이 실제 운전과 이번 우승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민병관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볼보트럭이 고객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비왕 선발대회’는 연비향상을 통한 수익성 증대와 안전운전 그리고 최근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환경보호에 이르기까지 세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유익한 행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익성과 직결되는 연비향상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볼보트럭은 이 대회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에게 그 중요성과 노하우를 알리고, 고객의 성공적인 사업 파트너로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해 연비왕에게는 호주 부부동반 여행권이, 준우승 고객에게는 동남아 부부동반 여행권, 3위 입상자에게는 제주도 부부동반 여행권이 주어졌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4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과 각종 기념품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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