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인] 타타대우, 전문 판매법인 출범...대우자판과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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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인] 타타대우, 전문 판매법인 출범...대우자판과 결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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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2일, 전문 판매법인을 출범시키고 오는 10월로 계약만료일이 다가온 대우자판과의 계약관계는 완전 청산키로했다.

이날 출범한 타타대우상용차판매법인은 프리마(PRIMA)와 노부스(NOVUS)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게 되며 초대 사장에는 자크리아 사이트(Mr. Zacria Sait) 현 타타대우 부사장이 취임했다.

타타대우상용차판매는 현재까지 서울, 부산, 전주 등 전국 30여 개 지역에 판매 대리점을 확보했으며 향후 대리점 확충 노력과 함께 판매, 서비스, 부품을 One-stop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3S(Sales, Service, Spare parts)와 고객 케어 서비스 시스템(Customer Care Service system)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식 타타대우 사장은 출범식 환영사를 통해 “국내 중•대형트럭(4.5톤 이상) 시장은 세계적인 상용차 메이커들의 시장 확대 전략적 요충지로 우선 투자를 하고 있는 만큼 우리에게도 아주 중요한 시장이다”고 강조하고 “제품을 구매하고 싶은 기업, 직원이 일하고 싶은 기업,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투자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자판과의 관계는 “금년 10월 말로 계약이 종료되며 종료 전까지 4개월의 시간이 있어 이 기간 동안 대우자판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을지 고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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