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하면 자동 정지...벤츠트럭, 신기술 시연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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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면 자동 정지...벤츠트럭, 신기술 시연회 연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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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트럭코리아가 상용차 업계 최초로 전자동 제어시스템인 액티브 브레이크 시스템 2세대 기술을 선 보이는 시연회를 연다.

오는 29일 화성 자동차성능연구소에서 열리는 시연회를 통해 소개될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는 전자동 제어 시스템으로 전면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차량을 정지시켜주는 기술로 이번에 선 보일 기술은 지난 2009년 도입된 이후의 2세대 버전이다.

1세대 기술은 느리게 움직이는 앞 차량과의 추돌 위험이 있는 경우에만 작동됐지만 2세대에서는 멈춰있는 장애물을 감지한 경우에도 작동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이번 시연회를 위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본사에서 전문 시연팀을 초청했으며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2의 작동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80km/h 속도에서 급정거하는 악트로스의 거대한 모습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연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만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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