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고, 수입트럭 탈 때보다 같은 거리에서 50ℓ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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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고, 수입트럭 탈 때보다 같은 거리에서 50ℓ 절약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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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11.4㎞/ℓ로 우승, 트라고 연비마스터 신융복 씨(54세.사진)

현대상용차 트라고 연비마스터대회에서 11.4㎞/ℓ의 연비로 1위를 기록한 신융복 씨(사진)는 1년 조금 전까지 수입트럭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수입트럭은 기대와 달리 늘 말썽을 부렸다고 한다. 신 씨는“한 번 운행을 나가면 800㎞ 이상을 주행하는데 재수가 없어서 그런건지 고장이 자주났다. 한 두번도 아니고 연비에 대한 불만도 많고 해서 차를 바꾸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수입 트럭은 할부 부담이 너무 커 저렴하면서도 연비나 내구력이 쓸만하다는 주변의 권유로 트라고를 구입했다”고 말했다.

그는“양주에서 김포를 자주 운행하는데 수입 트럭보다 하루 기준으로 50ℓ는 기름이 덜 들어간다”면서“누적 운행거리가 늘어나면서 제대로 길이 들었는지 연비가 더 좋아지고 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 씨는“연비는 운전습관이 중요하지만 차량의 기본성능도 무시를 못한다”며 “트라고는 고장도 없고 연비도 좋아서 수입트럭보다 더 추천을 하고 싶은 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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