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8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턱없이 부족한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기 턱없이 부족한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1기당 전기차 494대가 함께 이용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누적 전기차 등록 대수가 63만대를 돌파한 가운데 고속도로 내 충전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실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및 쉼터 220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전기차 충전기는 총 1287기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국내 누적 전기차 보급 대수는 총 63만5847대로, 충전기 1기 종합 | 교통신문 | 2024-09-20 12:32 5년간 뺑소니사고로 5만명 사상 최근 5년간 뺑소니 교통사고로 숨진 피해자 중 절반이 음주 또는 무면허 운전자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뺑소니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뺑소니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사망자 420명, 부상자 4만9562명 등 총 4만9982명이다.이 중 음주 및 무면허 뺑소니로 인한 사상자는 1만5124명으로, 사망자와 부상자는 각각 211명(음주 168명·무면허 43명)과 1만5124명(음주 1만236명·무면허 4888명)으로 집계됐다. 종합 | 교통신문 | 2024-09-20 09:46 울산시, 내년부터 무단 방치 PM 견인 조치 [울산] 울산시는 내년부터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를 견인 조치한다고 최근 밝혔다.시에 따르면 울산에서는 3개 업체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약 6천대를 운영하고 있다.시는 그동안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전용 주차장·주차구역 설치, 불법주차 신고방 운영, 교육·홍보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그러나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인도 등에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로 통행 불편이 발생하고,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이에 시는 시민 불편 해소와 보행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을 위한 전국 | 교통신문 | 2024-09-19 16:00 대구시, PM 가상주차구역 도입 대구시, PM 가상주차구역 도입 【대구】 대구시가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무단 방치를 막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가상주차구역을 도입한다고 최근 밝혔다.가상주차구역은 모바일 앱상에 설정된 주차구역에 전동킥보드나 전기자전거의 주차를 유도하는 방식이다.시는 지난 10일 PM 대여사업자,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과 민관 협력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우선 10월 중 개인형 이동장치 가상주차구역을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가상주차구역은 공유형 PM 운영사가 자체 앱과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활용해 구현한다.시 관계자는 "주차 허용 구 전국 | 교통신문 | 2024-09-19 15:59 목포시, ‘주차난 해결’ 위해 공간 확보 전력 목포시, ‘주차난 해결’ 위해 공간 확보 전력 【전남】 목포시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차난을 해소하고 목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주차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주차공간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목포시는 그동안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51개소에 3176면을 조성했다. 또 주차 문제가 심각한 지역의 빈 공터를 활용해 소규모 동네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시민 참여 임시주차장 63개소 1001면을 조성·운영 중에 있다.시는 올해도 주차난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용당동 빗물펌프장 인근 등 4개소에 95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토지 소유자의 전국 | 교통신문 | 2024-09-19 15:33 KGM, 자사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최대 5억원 보상”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전기차 배터리 화재 발생 시 최대 5억원을 보상하겠다고 밝혔다.KGM은 최근 일부 브랜드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데 따라 이를 완화하기 위해 안심 보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상 프로그램은 과충전으로 인한 배터리 화재, 주차 중 배터리 셀 자연 발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면 최대 5억원 내에서 고객이 입은 피해 전액을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2024년식 토레스 EVX(밴 포함), 코란도 EV 등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적용된다. 지난해 10월부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9-19 14:32 광주시, 추석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 추진 【광주】 광주광역시가 추석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를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시는 국·시립묘지를 이용하는 성묘객들에게 시내버스 교통편의 제공, 혼잡지역 교통지도, 교통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먼저 성묘객 편의를 위해 국·시립묘지와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오가는 시내버스 운행을 확대한다.상무지구∼광주종합버스터미널∼ 전국 | 교통신문 | 2024-09-12 17:09 나눔카에 관용차 공유까지… 나눔카에 관용차 공유까지…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도심 교통혼잡 해소와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도입한 '종로 나눔카'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앞서 2022년 8월 쏘카와 모빌리티 플랫폼 도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구는 나눔카 주차면 배정과 사업 홍보를, 쏘카는 차량 배치 등을 각각 맡고 작년 5월부터 나눔카 사업을 시작했다.지난달까지 이용 인원은 모두 1500여 명이다.현재 종로 나눔카는 아이오닉5, K3, 아반떼 등 총 5대다. 종로구민회관 부설주차장에 4대, 신문로 공영주차장에 1대 배치돼 있다.구민이나 관내 사업체 직원이 종합 | 교통신문 | 2024-09-11 13:23 김포공항 일대, UAM 이착륙장 갖춘 교통허브로 김포공항 일대, UAM 이착륙장 갖춘 교통허브로 2030년 서울 김포공항 일대에 도심항공교통(UAM) 이착륙장과 복합 환승시설이 생긴다.서울시는 지난 9일 강서구 공항동 김포공항 일대 35만4천㎡가 김포공항 혁신지구로 지정돼 교통허브로 본격 개발된다고 밝혔다.도시재생 혁신지구란 공공이 사업 시행 주체가 되어 산업·상업·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으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혁신지구 지정으로 사업비를 투입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시는 시행자인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이 일대를 빠르게 개발할 방침이다.김포공항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지하 4층∼지상 8층으로 조 종합 | 교통신문 | 2024-09-11 12:49 [택시캠페인] 불법주차 교통사고 [택시캠페인] 불법주차 교통사고 #사례1 : 2018년 11월 어느 날, 인적이 드문 야간에 경기도 의정부의 한 이면도로 2차로에 불법주차해 있던 택시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접근하던 자가용 승합차 한 대가 택시와 충돌하기 직전 급하게 핸들을 꺾는 바람에 차체가 도로를 이탈해 사고가 발생한 일이 있었다.사고 조사 결과 전방주시 태만으로 승합차 운전자에게 사고 책임이 돌아갔지만 택시에게 아무 잘못이 없다고 보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택시가 불법으로 주차해 있었기 때문이었다.이전 유사한 사고(화물차 불법주차와 택시의 운행 중 사고)에서 재판부는 불법주차해 있던 화물차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박종욱 기자 | 2024-09-09 16:39 용인시, ‘터널 CCTV 모니터링’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경기] 경기 용인시는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터널·지하차도 CCTV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7건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CCTV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 사례는 4차산업융합과가 제출한 것으로, 관제 시스템 사각지대에 있던 지하차도·터널 내 CCTV를 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 연계해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시는 2019년 방범, 재난, 교통정보, 불법 주정차 단속 등 각종 CCTV 1만1778대를 연계해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스마트 통합플랫폼을 전국 | 교통신문 | 2024-09-09 15:40 울산 삼산동 노상공영주차장 무인주차시스템 운영 [울산] 울산시 남구는 삼산동 일대 노상공영주차장에 무인주차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지난 5일 밝혔다.남구는 삼산동 노상 275면, 공구월드 10면, 농수산물도매시장 39면 등 총 324면에 바닥제어시스템과 무인정산시스템을 설치했다.차량 주차 시 바닥제어 장치가 올라오고, 주차면 인근 무인정산기나 각 주차면에 설치된 QR코드로 주차 요금을 결제하면 제어 장치가 내려가 출차가 가능한 시스템이다.남구는 이달 중 순차적으로 무인주차시스템 운영을 시작한다.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남 전국 | 교통신문 | 2024-09-09 15:37 정부, 지하 3층까지 전기차 충전기 설치 ‘허용’ 규정 유지 정부가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 하나로 과충전을 자체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를 보급하고 지하에서 지상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지하 3층까지 충전기 설치를 허용하는 규정은 유지하기로 했다.지난 6일 정부가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는 전력선통신(PLC) 모뎀이 장착된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올해 2만기, 내년 7만1천기 보급한다는 계획이 담겼다.또 기존 완속충전기를 내년 2만기, 후년 3만2천기 등 차례로 스마트 제어 충전기로 바꾸기로 했다.앞서 환경부는 '설치 5년 이상'을 교체 기준으 종합 | 교통신문 | 2024-09-09 15:24 CJ대한통운, "AI 운송플랫폼 '더 운반' 익일 정산 인기" CJ대한통운, "AI 운송플랫폼 '더 운반' 익일 정산 인기" CJ대한통운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화주(화물주인)와 차주(화물차 기사)를 직접 이어주는 운송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익일 정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CJ대한통운은 작년 7월 더 운반 서비스를 개시한 뒤 차주에게 운임 전액을 거래일 다음 날 정산해주고 있다.더 운반은 화주로부터 거래일 기준 30여일 후 대금을 받지만, 차주에는 자체 현금으로 선지급해 지연정산이 없도록 하고 있다.CJ대한통운은 더 운반 이용 차주들이 익일 정산을 선호하는 만큼 안정적인 화주 물량 확보를 통해 화주와 차주의 규모 물류 | 교통신문 | 2024-09-09 14:01 쿠팡, 도심 공영주차장을 물류센터로 쿠팡이 지방의 도심 공영 주차장을 활용한 물류 혁신 사업에 참여한다.쿠팡은 지난 5일 경상북도 김천시와 함께 '율곡생활물류복합센터'(율곡센터)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율곡센터는 김천 율곡동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2천531㎡ 규모의 생활물류시설로,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가 추진하는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친환경 근거리 배송서비스 실증 사업'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쿠팡은 율곡센터를 기반으로 배송 거리와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실제 사업 효과를 가상 분석한 결과 도심 내 배송 거점이 확보되면 배송 거리와 시간 물류 | 교통신문 | 2024-09-09 14:00 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 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 앞으로 국내에서 전기차를 판매하는 제조사는 배터리 주요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정부는 6일 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 발표했다.지난달 1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에 따른 후속 조처다.지난달 13일 모든 제조사에 배터리 정보 자율 공개를 권고한 데 이어 이번에는 배터리 제조사와 제작 기술 등 주요 정보 공개를 아예 의무화한 것이다.현재 전기차 제조사들이 공개하는 배터리 정보는 종합 | 교통신문 | 2024-09-06 15:46 소비자들 “전기차보단 하이브리드” 소비자들 “전기차보단 하이브리드” 지난 8월 발생한 아파트 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인해 전기차보단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다만 장기적으로는 전기차로의 전환은 필연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K Car(케이카)는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20~59세 남녀 500명에게 ‘전기차 인식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지난 5일 이같이 밝혔다.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2.6%는 지난 아파트 주차장 화재 사건 이후 ‘전기차 구매가 망설여진다’고 답했고, 67.8%가 ‘화재 위험성’을 이유로 들었다.화재 사건 이후 구매 의향 변화를 물었을 때, 사건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4-09-06 12:05 8월 수입차 등록대수 2만2천대 지난달 수입차 등록 대수는 브랜드별로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지난해와 비교하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해 8월 테슬라를 포함한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7% 줄어든 2만2263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2만1977대)과 비교하면 1.3% 증가했다.브랜드별 등록 순위에서는 BMW가 5880대를 판매하며 메르세데스-벤츠(5286대)를 제치고 지난달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BMW 등록 대수는 지난해 같은 달(6304대)과 비교해 6.7% 줄어든 반면, 벤츠는 수입차 | 교통신문 | 2024-09-06 12:03 전기차 충전기 59% '지하'에 ‘완속’이 다수 전기차 충전기 59% '지하'에 ‘완속’이 다수 전기차 충전기 10대 중 6대가 지하에 설치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달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전기차의 화재 위험성이 부각되면서 당국이 여러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이미 지하에 설치된 충전기에 대해선 별다른 방안이 없는 상황이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전체 전기차 충전기의 약 60%가 지하에 설치됐다.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전체 규모가 파악되기는 처음이다.지난 7월 기준 전국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37만3961기다.이 가운데 환경부에서 설 이슈&테마 | 교통신문 | 2024-09-05 16:19 (주)현대물류, 부산 대표 물류기업으로 거듭난다 (주)현대물류, 부산 대표 물류기업으로 거듭난다 【부산】 부산 기장군 일광읍에 소재하고 있는 (주)현대물류가 기존 사업장 인접 지역에 대규모 새 사업장 조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부산의 대표적 물류기업으로 거듭난다.(주)현대물류(대표이사 이상민)는 기존 사업장 소재지 인접 지역 부지에 6942㎡(약 2100평) 규모의 새 사업장을 조성해 이전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현대물류가 사업장 확장·이전에 나선 것은 기존 주력 사업권역인 동부산권을 넘어 중부와 서부산권 등 부산시 전역의 물류를 주선하거나 수송하는 부산의 대표적 물류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다.새 사업장에 건립 중인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4-09-05 15:45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