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산울산고속도로', 민자고속도로 최우수 '부산울산고속도로', 민자고속도로 최우수 국토교통부는 민자고속도로 운영실적 평가에서 부산울산고속도로가 최우수 도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는 운영기간이 1년 이상 지난 도로를 대상으로 2012년부터 매년 실시된다. 평가에는 도로, 교통, 안전,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와 운전자, 소비자단체 등 이용자가 참여한다.전국 21개 민자고속도로를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는 상습 지·정체 구간 선형을 개선하고, 휴게소 내 보행자 동선을 고려해 안전시설을 보강한 부산울산고속도로가 최우수 민자 법인으로 선정됐다.세부 분야별로는 도로 안전성 분야에서 부산울산고속도로 도로 | 교통신문 | 2024-09-11 12:57 “싱크홀 관련 성산로 일대 전수조사” “싱크홀 관련 성산로 일대 전수조사” 서울시가 지난달 29일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와 관련해 성산로 지하매설물을 전수조사하는 등 ‘지반침하 사전 예방을 위한 개선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개선안은 ▲사고지역 일대 전수조사 ▲주변 공사장 특별점검 ▲노후 상하수관 정비 ▲굴착공사장 점검 강화 ▲탐사 정확도 유지 ▲지반침하 안전지도 구축 및 관측망 도입 등의 대책이 담겨있다.우선 시는 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인근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연희동 사고지역 일대를 ‘특별점검’ 대상지역으로 지정한다.이와 함께 성산로(연희IC~ 도로 | 김덕현 기자 | 2024-09-06 15:37 1110억원 들인 세운상가 “공중보행로 이용자 없어 철거” 1110억원 들인 세운상가 “공중보행로 이용자 없어 철거” 1천억원대 예산이 투입된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 공중보행로가 철거된다.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세운상가 공중보행로를 철거하기로 하고 이달 말 주민 공청회를 열 계획이다.시는 공중보행로를 이용하는 사람이 예상보다 적어 기존 목적인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안 된다는 지적을 반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세운상가 공중보행로는 세운상가와 청계상가, 진양상가 등 7개 상가의 3층을 잇는 길이 1㎞의 다리다.박원순 전 시장 때인 2016년 세운상가 일대를 보존하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2022년 전 구간이 개통됐다. 총 사업비는 110 도로 | 교통신문 | 2024-09-03 16:20 성수동 연무장길 일부 ‘보행 안전거리’ 운영 성수동 연무장길 일부 ‘보행 안전거리’ 운영 서울 성동구는 성수동 연무장길 일부 구간의 자동차 통행을 제한하는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8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후 1~5시(4시간) 연무장5길 4부터 연무장길 56-1에 이르는 구간과 연무장5길 7 구간에서 차량의 통행을 제한한다.구는 "평소 이곳에는 주말과 공휴일에 보행량이 집중되고, 차량이 혼재돼 사고 위험이 크다. 이에 차 없는 거리, 일방통행 지정 등 통행체계 변경을 요청하는 민원이 발생해 왔다"고 설명했다.구는 연무장길을 보행자전용도로인 이른바 ' 도로 | 교통신문 | 2024-09-03 15:55 도로공사, 고속도로 경관 디자인 공모 도로공사, 고속도로 경관 디자인 공모 한국도로공사는 제13회 도로경관디자인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문제해결형 공공디자인, 문화와 지역감성이 반영된 디자인, 지속가능한 근미래 디자인 등 총 3가지 지정 주제와 모든 고속도로 시설물 및 경관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주제로 진행된다.수상작은 주제별 대상 각 1편, 최우수상 각 2편, 우수상 총 24편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2240만원이다.대상작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준다.수상작 중 일부는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내달 28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 도로 | 교통신문 | 2024-09-03 11:05 서울 76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추석 맞아 2시간 주·정차 허용 서울 76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추석 맞아 2시간 주·정차 허용 서울경찰청은 추석 명절과 9월 축제 기간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내 76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 주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허용 기간은 9월 29일까지로 추석 연휴와 '9월 동행축제'가 이뤄지는 기간이다.9월 동행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로 지난 28일부터 한 달간 열린다.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합동으로 추진한다.주·정차 허용 구간은 서울경찰청과 지방자치단체가 도로 여건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전통시장 주변도로 하위 1개 차로 중 일부 구간(76개 시장 총연장 14.7 도로 | 교통신문 | 2024-08-30 15:59 강변북로·올림픽대로 재구조화 밑그림 강변북로·올림픽대로 재구조화 밑그림 서울시가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의 재구조화를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간선도로로 단절된 한강 수변 공간의 연결성을 회복하고, 한강변 간선도로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개선안도 마련해 미래 교통량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목표다.시는 이를 위해 '한강변 간선도로 재구조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지난 26일 밝혔다.해당 용역은 강변북로(가양대교∼천호대교 26.7㎞)와 올림픽대로(행주대교∼구리암사대교 36㎞) 전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된다.사업수행자가 결정되는 9월 용역에 착수해 2026년 하반기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도로 | 교통신문 | 2024-08-27 16:07 강북구, 30일부터 백년시장 '시간제 차 없는 거리' 운영 강북구, 30일부터 백년시장 '시간제 차 없는 거리' 운영 서울 강북구는 오는 30일부터 백년시장 중심 구간을 '일방통행' 및 시간제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백년시장은 아케이드 준공 후 시장 중심 통행로가 정비돼 쾌적한 구매 환경이 조성됐으나, 차량 통행량이 늘며 고객과 상인들 사이에서 불편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에 구는 지난 2월부터 백년시장 교통 체계 개편을 위한 연구용역과 유관기관 협의,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중심 통행로에 일방통행 구간과 시간제 차량 통행 제한 구간을 설정하기로 했다.일방통행 구간은 한천로 144길 43부터 한천로 144길 16 수유 칸타빌 입구까 도로 | 교통신문 | 2024-08-23 15:26 화성-서울 지하도로 건설 예타 통과 화성과 서울을 잇는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5호선 지하철을 김포·검단까지 연장하는 사업은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기획재정부는 지난 22일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열린 '2024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이날 화성-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을 비롯한 6개 사업의 예타·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의결했다.화성-서울 지하 고속도로 건설은 수도권 간선 도로망의 중심축인 경부고속도로 기흥 나들목~양재 나들목 구간에 대심도 지하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도로 | 교통신문 | 2024-08-23 11:12 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에 ‘교통사고 체험관’ 운영 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에 ‘교통사고 체험관’ 운영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휴게소(서울방향)와 서해안고속도로 매송휴게소(목포방향)에 교통사고 체험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교통사고 체험관은 약 8평 규모의 컨테이너를 개량해 조성됐다.체험관 내부는 졸음 사고와 2차 사고를 주제로 실제 사고 장면이 담긴 사진 자료 100여 점과 폐쇄회로(CC)TV 영상 40여 건 등으로 구성됐다.체험관 출구에는 '안전운전 실천 서약' 코너도 마련됐다.체험관 외벽은 졸음운전,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문구로 꾸며졌다.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8시까지이며, 휴게소를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 도로 | 교통신문 | 2024-08-09 11:28 “상반기 ‘하이패스 통행료 먹튀’ 404억여 원” 올해 상반기 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액수가 4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경기 화성정)이 최근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6월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건수는 1572만7천건(40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전체 미납건수(2993만8천건·772억원)의 52.3% 수준으로,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 건수는 2019년 1929만2천건(509억원)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반면 상반기 미납 통행료의 수납률은 72.8%로, 지난해(90.7%)나 2022년 도로 | 교통신문 | 2024-08-09 11:24 양천구, 경사로에 미끄럼방지 포장 양천구, 경사로에 미끄럼방지 포장 서울 양천구는 급경사지 구간의 운전자·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미끄럼방지 포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상반기에 신정역 일대 등 14곳 5722㎡에 대해 완료한 데 이어 하반기에 추가로 신남중학교 일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옆 언덕길 등 1840㎡에 걸쳐 미끄럼방지 포장을 한다.미끄럼방지 포장은 타이어와 도로 간 마찰을 유발해 차량 속도를 자연스럽게 감소시킨다. 또 적색과 흑색 등 색 포장으로 시인성을 높여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도로 | 교통신문 | 2024-08-01 15:51 고속도로·국도 ‘도로파임’ 집중 관리 고속도로·국도 ‘도로파임’ 집중 관리 국토교통부는 도로 포장재가 깨져 움푹 파인 '도로 파임'(포트홀)으로 일어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오는 8월 한 달간 전국 고속도로와 일반 국도를 대상으로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전국 도로의 월별 도로 파임 발생 추이를 보면 7∼8월과 1∼2월에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나 눈이 포장재의 금에 스며들어 균열이 커지기 때문이다.국토부는 도로 파임이 잦은 데다 휴가철 교통량이 많은 오는 8월 한 달을 '도로 파임 집중 관리 기간'으로 두고 도로 파임 탐지와 응급 보수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이 기간 국토부 산하 1 도로 | 교통신문 | 2024-08-01 11:29 광화문광장에 볼라드·석재화분 설치 광화문광장에 볼라드·석재화분 설치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내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인근 횡단보도에 볼라드(길말뚝)를 설치한다.광장과 차도를 구분하는 경계석인 연석의 높이가 비교적 낮은 취약 구간에는 석재 화분을 두기로 했다.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광화문광장으로 통하는 횡단보도 9곳에 볼라드를 설치할 계획이다.이 중 세종대왕 동상 일대 등 3곳에는 스위치를 누르면 내려가는 '스마트 볼라드'를 세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평상시에는 차량 진입을 막는 볼라드로 이용하되 월드컵 응원전 등 광장에 인파가 몰리는 행사가 있을 때는 집어넣는 식으로 활용하겠다는 도로 | 교통신문 | 2024-07-30 16:07 ‘한국도로교통공단’ 출범 ‘한국도로교통공단’ 출범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도로교통공단이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지난 1월 30일 제정된 '한국도로교통공단법'이 오는 3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도로교통공단은 기관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기관 상징(CI)을 공개한다.한국을 대표하는 영문자 'K'를 표현하고 여러 방향으로 향하는 도로의 모습을 상징에 담았다.직관적인 표현으로 도로교통 안전 전문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드러내고, 곡선과 직선으로 다양한 도로를 통한 연결성과 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청색으로 성장과 활력을, 녹색으로 안전과 신뢰를 나타냈 도로 | 교통신문 | 2024-07-30 12:03 "동해안 가는 길 최장 5시간 50분 소요" "동해안 가는 길 최장 5시간 50분 소요" 올여름 휴가철 강원권 고속도로를 이용해 동해안으로 가는 길은 최장 5시 50분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하계 휴가철 강원권 고속도로의 하루평균 교통량은 43만3천여 대다.이는 전년도 38만8천여 대보다 11.6%, 지난달 주말 평균 37만4천여 대보다 15.8% 많은 수준이다.이 기간 하루 최대 교통량은 8월 3일 53만1천여 대로, 지난해 44만9천여 대와 비교했을 때 18.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8월 3일 오전 출발 시 동해안 방면 예상 소요 시간은 서울∼강릉 도로 | 교통신문 | 2024-07-26 12:58 ‘연세로 대중교통 전용지구’ 정책 방향 공청회 ‘연세로 대중교통 전용지구’ 정책 방향 공청회 서울시는 다음 달 6일 오후 2시 서대문구 창서초등학교에서 '연세로 대중교통 전용지구' 정책 방향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시는 대중교통 전용지구 지정으로 인한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 교통 불편에 관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연세로는 신촌로터리∼연세대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550m 거리로, 2014년 1월 서울 최초로 보행자·대중교통 전용 공간으로 지정됐다.하지만 상권 활성화 효과가 미미한 데다 차량 우회로 교통이 불편하다는 지적에 지난해 1∼9월 승용차와 택시 통행이 일시적으로 허용된 바 있다.이어 지난해 10 도로 | 교통신문 | 2024-07-23 17:06 서초구, 사평대로·잠원로·신반포로 자전거도로 새로 조성 서초구, 사평대로·잠원로·신반포로 자전거도로 새로 조성 서울 서초구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평대로 등 3곳에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를 새로 조성했다고 밝혔다.신설된 도로 구간은 ▲사평대로(서울성모병원∼반포IC·삼호가든∼반포IC) ▲잠원로(신반포22차아파트 입구∼삼호가든사거리) ▲신반포로(래미안퍼스티지 103∼109동, 반포자이 102∼107동) 3개 구간으로 총길이는 3.6㎞다.한강 자전거도로와 연결된 반포대로를 중심으로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을 연계해 기존 이용자의 편리성을 높이고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또 시인성을 강화한 컬 도로 | 교통신문 | 2024-07-23 17:05 “도로포장, 탄소 줄이고 내구성 높이고” 국토교통부가 개정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 시공 지침'을 지난 18일 전국 도로관리청에 배포했다.개정 지침은 지난 2017년 지침이 처음 통합 발간된 이후 국토부가 약 3년간의 연구 등을 통해 마련했다.그간 개발된 신기술을 활용, 탄소 배출을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포장의 수명을 연장해 도로의 안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정됐다.개정 지침에는 순환(재활용) 아스팔트 포장을 활성화하고, 중온 아스팔트 혼합물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일반 아스팔트와 비교해 20% 이상의 탄소 저감 효과를 기대했다.또 포 도로 | 교통신문 | 2024-07-19 11:33 전국 주요도로에 ‘자율주행 지도’ 구축한다 전국 주요도로에 ‘자율주행 지도’ 구축한다 전국 주요 도로에서 자율주행차의 안전 운행 가능 여부 등을 표시한 지도가 만들어진다.국토교통부는 올해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 주요 도로망을 아우르는 자율주행 지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국내에서 자율주행 기술 실증을 위해 임시운행을 허가받은 차량은 지난달 기준 440여 대에 달한다. 내년 3월부터는 운전자 개입이 필요 없는 레벨4 자율주행차의 기업 간 거래가 허용되면서 보급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자율주행차가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전국 도로를 평가한 자율주행 지도를 구축하고 도로 | 교통신문 | 2024-07-05 11:26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