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가격 두달연속 내려
상태바
LPG가격 두달연속 내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0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리터당 최고 21.7원에 이어 이번달 14.6원 인하돼

가정과 택시연료 등으로 사용되는 액화석유가스(LPG)의 공급가격이 두달 연속 인하됐다. 이에 따라 공급가격에 판매마진 등을 더하는 충전소의 소비자 가격도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소폭 내렸다.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업체인 SK가스와 E1은 5월 LPG 공급가격을 kg당 24.51~25원 인하했다고 밝혔다. 이는 리터로 환산할 경우 14~14.6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SK가스는 각 충전소에 공급하는 가정용 프로판 가스 값을 ㎏당 1084.50원으로  지난달보다 24.51원(리터당 14원) 내렸다. 차량용 부탄가스 가격은 ㎏당 1478.89원(ℓ당 863.67원)으로, 역시 4월보다 24.51원 인하됐다.

E1이 공급하는 프로판 가스 값은 kg당 1084원으로 전달 보다 25원(리터당 14.6원), 부탄가스 가격은 kg당 1,478원(ℓ당 863.15원)으로 25원 내렸다.  SK가스와 E1은 지난달에도 LPG 공급가격을 kg당 36~37.21(리터당 21~21.7원) 인하했다. 가스업계는 LPG 공급가격이 두달 연속 소폭 인하된 것은 국제 LPG 가격이 내린데다 환율 하락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