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車관리업의 ‘새 부대(負袋)’에 거는 기대 車관리업의 ‘새 부대(負袋)’에 거는 기대 자동차관리업계가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는 대장정에 들어갔다. 현안의 본질이야 과거부터 이어져 온 내용의 반복이지만 어찌됐든 새로운 틀 안에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는 의미에서 기대와 우려는 불가피한 정서이고, 창의적 전략의 모색은 과제로 남을 것이라는 데 이견은 없다.먼저 중고차 매매업계는 이달 여당이 추진하는 ‘중고차매매산업발전협의회’ 출범에 동참의 뜻을 밝히고 지난해 완성차 시장 진입 선언에서 촉발한 중고차 생계형 지정 갈등을 해소할 대안 마련에 들어갔다. 당초 기존 협의 테이블인 ‘중고차상생협력위원회’가 일방적 양보를 강요하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21-06-08 16:37 ‘김포 지옥철’ 해결 위한 버스 정시성 ‘김포 지옥철’ 해결 위한 버스 정시성 김포 시민들의 출근길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 ‘철도건설’ 같은 장기적인 해결책뿐 아니라 빠른 시일 내 ‘고통’을 ‘교통’으로 정상화할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일단 그 답은 ‘정시성’을 담보로 한 버스전용차선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김포시의 거주인구는 2011년 25만명 수준에서 지난 10년간 크게 늘어 현재 48만명을 넘어섰다. 김포는 한강신도시가 조성되고 서울의 베드타운 역할을 하면서, 서울방향 출근길 교통혼잡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이다.특히 수요예측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진 두 량짜리 꼬마 전동열차 김포 골드라인의 혼잡률은 기자수첩 | 홍선기 기자 | 2021-05-28 17:31 애초부터 중고차 시장은 죄가 없었다 애초부터 중고차 시장은 죄가 없었다 시장에도 규범이 있다. 재화를 거래하는데 있어 구속되고 준거하도록 강요되는 일종의 행동양식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무너졌을 때 정부는 시장에 개입을 하고 시장은 제한적으로 자율성을 잃기도 한다.지금 이와 같은 규범이 무너졌다는 이유로 더 큰 자본에게 시장을 허락해야 한다는 논리가 적용되는 곳이 중고차 시장이다. 해를 넘기면서까지 중고차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둘러싼 논란이 합리적 결론을 내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최근 완성차업계와 시민단체는 연일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의 당위를 규범에서 찾고 있다. 시장질서(규범)이 무너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21-05-04 16:52 플랫폼은 되고 택시는 안 되는 아이러니 플랫폼은 되고 택시는 안 되는 아이러니 지난 8일 ‘타다 금지법’이 1년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전면 시행됐다. 이에 일부 운영 중이던 기사가 딸린 렌터카 개념의 ‘타다 에어’, ‘타다 프라이빗’ 서비스가 정식으로 종료됐다.그런데 본질을 호도하는 말들이 또 나오고 있다. 운수사업법이라는 핵심에 대해서 알려고 하지 않고, 그 좋은 서비스를 왜 못하게 했느냐는 것이다.어느 날 ‘공유경제’라는 이름으로 한우가 들어간 ‘웰빙김밥’을 파는 가판대가 생겨났다. 이 김밥을 판매하는 가판대는 친절하고 김밥 맛도 좋았다. 그러나 문제가 생겼다. 주변 김밥가게 주인들이 가판대 김밥을 반 기자수첩 | 홍선기 기자 | 2021-04-27 17:47 ‘기울어진 운동장’과 자동차관리업계 ‘기울어진 운동장’과 자동차관리업계 자동차관리업계가 고군분투하고 있다. 중고차매매업은 시장 판도를 좌우할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사활을 걸고 완성차와 지난한 투쟁을 이어가고 있으며, 자동차정비업은 법제화 된 보험정비협의회의 개시를 앞두고 손해보헙업계와 고단한 힘겨루기에 들어갔다. 양 업계 모두 거대 기업들과 단판 승부에 각오와 투지가 넘쳐나지만 결과를 낙관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많다.자동차관리업계는 애초부터 이를 ‘기울어진 운동장’에 비유하곤 했다. 업계 스스로 공정한 경쟁이 불가능한 상황을 비유하는 이 말을 즐겨 쓰는 이유는 어느 한쪽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제도나 질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21-03-19 16:20 최선 강박에 빠진 중기부의 중고차 생계형 딜레마 최선 강박에 빠진 중기부의 중고차 생계형 딜레마 ‘최선은 차선의 적이다’라는 말이 있다. 어느 철학자의 입에서 나온 이 말은 실현 가능성이 없는데도 최선만을 고집하다 차선마저 놓치고 최악의 상황으로 떨어지는 비극에 대한 경고로 해석되기도 한다. 지금의 중고차 매매업의 생계형 지정 여부를 놓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완성차와 매매업계 간 중재안을 찾는 상황이 이 같은 양상을 띨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가장 걱정스런 것은 중기부의 태도이다. 제대로 된 논의조차 하지 못한 채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자 수장이 새로 바뀌면서 새로운 협의 테이블을 통한 해법을 모색할 것으로 기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21-03-05 15:19 영업용 불법증차 넘버 거래 ‘차단막’ 등판 영업용 불법증차 넘버 거래 ‘차단막’ 등판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소비자가 얻는 최종적인 만족을 최적화한다는 의미를 내포한 ‘라스트핏 이코노미’가 물류 시장에 확산되고 있다.코로나19 온라인 비대면 사업이 시장 전반에 정착하면서, 공급자는 재화‧서비스 이용에 제한돼 있는 의뢰인을 위해 마지막 접점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데 따른 것이다.물류 처리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는가 하면, 정확한 시장거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충성도를 겨냥한 새 비즈니스 모델이 연일 출시되고 있는 것만 봐도 실감케 한다.실예로 올 들어 사업용 화물차의 양수도와 영업용 넘버의 시세를 비교견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21-02-19 16:20 車보험정비협의회 출발에 앞서 車보험정비협의회 출발에 앞서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새로운 보험정비협의회가 위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운영 규정 등에 관한 업계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수차례 구성과 파행을 반복했던 과거 협의회들과 출발부터 결을 달리한다. 앞선 협의회들이 민간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법제화 틀 안에서 모든 프로세스가 진행된다. 공익성도 강화됐다. 보험정비수가 등 정비업계와 보험업계의 쟁점 사안을 중재할 소관부처와 금융당국, 학계와 시민소비자단체로 구성된 공익위원들이 자리했다. 이들은 첨예한 사안의 중재자로서 현안을 객관화 해 의견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21-02-02 16:15 '배송거부' 비판 여론 직시해야 '배송거부' 비판 여론 직시해야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정부가 택배 현장 인력의 보호대책을 택배회사에 제시했고, 금년 상반기를 목표로 해당 업체들이 주문사항에 맞춰 후속조치에 착수했음에도 택배기사들의 불만이 계속 도출되고 있다.대정부 소통창구인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이 제시한 요구사항이 택배 현장에 순차적으로 반영되고 있음에도 사용자인 택배회사를 향한 불만과 우려는 가시지 않고 있는 것이다.이 단체는 설 명절 연휴를 한 달 앞둔 지난 15일, 배송거부를 앞세운 단체행동 카드를 또 다시 꺼내 들었다. 업체별 개선대책은 발표됐으나, 과로사로 인한 인명사고가 지속되고 있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21-01-19 11:03 자동차관리업계에 드리운 분리 불안 자동차관리업계에 드리운 분리 불안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한 유령이 자동차업계를 떠돌고 있다. 분열의 유령이. 자동차관리업계가 시끄럽다. 또 시끄러웠고 시끄러워질 것으로 보인다.오랜 시간 자동차업계의 발전과 궤적을 같이 해 온 자동차관리업계의 사업자단체는 현재 해체재활용업을 제외하고는 복수연합회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중고차는 오랜 시간 그래 왔고, 정비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외부에선 이를 분열의 결과물로 본다. 틀린 말은 아니다. 정치적 이해관계에 다른 갈라섬이 있었고, 정책 방향에 대한 온도차로 각자의 길을 가는 이유가 됐다.문제는 분리된 사업자단체를 향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21-01-08 15:32 중고차 시장 현대화의 역설 중고차 시장 현대화의 역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중고차 매매업의 생계형 지정 여부를 앞두고 중고차 시장 ‘현대화’가 국내 자동차업계 화두가 되면서 온갖 추측과 전망이 난무하고 있다.앞서 현대차는 중고차 시장 진입을 공식화하며, 그 타당성 중 하나로 중고차 시장질서 회복 의지를 비쳤다. 대기업 진입으로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고 시장 현대화를 통해 질서를 바로잡겠다는 것이다.문제는 현대차가 말하는 현대화가 현대차 브랜드가 주도하는 중고차 시장 재편이라는 ‘현대화’인지, 오랜 시간 소비자의 뇌리에 각인된 과거 후진적 매매 시스템의 ‘현대화’인지에 대한 의문이 곳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20-12-04 16:17 [현장에서] 택배 정책, 누구를 위한 것인가? [현장에서] 택배 정책, 누구를 위한 것인가?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설마 했던 우려가 현실이 됐다.소비자와 공급자, 이해관계자간 상호 협의를 거쳐 정해져야 하는 서비스 상품과 운용방식, 나아가 거래 편익과 이용가치를 반영한 재화에 대한 산정 기준이 정부 개입 아래 인위적으로 작동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대국민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택배 물류가, 인명사고를 계기로 당정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탈경제주의적, 탈생산주의적 방향으로 현 자유주의경제체제의 역행을 앞두고 있다.지난 12일 정부가 확정한 계획안을 보면, 현재 보편화된 주6일제 택배 배송을 주5일제(토요일 작업 중단)로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20-11-24 15:53 시장개입 웬 말? 풍선효과 책임은! 시장개입 웬 말? 풍선효과 책임은!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택배 현장 인력의 사망사고가 계속되면서 이들의 노고를 되새기고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임을 상기하자는 취지에서 ‘#늦어도 괜찮아’, ‘#택배기사님 감사합니다’ 등을 내건 캐치플레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급기야는 1~2일 상품 수령일이 지연되더라도 괜찮으니, 이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자는 정서적 호소가 힘을 받고 있다.배경을 살펴보면, 코로나19 비대면 거래 증가로 택배 현장 인력의 노동시간과 업무강도가 강해지고 있고, 택배기사가 숨지는 불상사가 이어지고 있어, 이용 주체인 소비자가 나서 총알배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20-11-03 11:53 완성차의 마지막 퍼즐이 된 중고차 완성차의 마지막 퍼즐이 된 중고차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중고차 시장이 미증유의 관심에 시달리고 있다. 중고차 생계형 지정 여부가 국내 자동차업계의 미래 먹거리를 좌우할 화두로 떠오르면서 연일 세간의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과거 중고차시장은 허위매물을 앞세운 협박 등 불법행위가 일어날 때만 주요 언론에 오르내렸다. 그간 언론의 관심에 비춰보면 지금의 양상은 이례적이라고도 할 수 있다.이유는 간단하다. 대기업이 이슈의 중심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최근 중고차 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결정에 따라 마지막 보루라 할 진입규제(중고차 생계형 지정)가 해제된다면 완성차가 생각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20-10-06 17:09 택배시장 길잡이 자처한 정부의 자충수 택배시장 길잡이 자처한 정부의 자충수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택배회사로부터 일감을 공급받아 사업을 영위하는 위탁 배송원들이 또 다시 집단행동을 예고하고 나섰다.개인사업자인 이들 택배기사들은 각자가 처리해야 하는 집배송 물량이 ‘살인적인 수준’이라며, 인력충원과 근무환경을 개선하라고 위탁자인 택배회사에게 요구하고 있다.위수탁 계약당사자간 상호 계약조건에 합의했고, 약정기간까지 서로가 이행사항에 대한 책무를 다한다는 전제 아래 계약서를 작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번복한 것이다.계약에 따라 발주자인 택배회사는 브랜드 사용과 영업활동의 기회, 구역별 배송물량을 택배기사에게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20-09-22 16:33 포스트 코로나 ‘한국형 뉴딜’…혁신의 그늘 포스트 코로나 ‘한국형 뉴딜’…혁신의 그늘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주춤했던 코로나19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 되면서 언택트(Untact)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다.‘택배 물류’도 그 중 하나인데, 비대면 거래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해당 업종에 쏠린 하중은 이전 보다 무게를 더하고 있다.코로나19발 내수경기 둔화세를 방어하는 버팀목 역할을 했고, 소비심리 악화에 따른 충격을 줄이는 완충제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정부도 중요성을 인정,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한국형 뉴딜’에 택배 물류를 포함시켜 4차 산업기술 융복합 개발사업의 영속성을 부여했다.국책과제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20-09-08 14:33 정비연합회 관행을 향한 시선 정비연합회 관행을 향한 시선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관행(觀行)이라는 말을 불교에서는 마음으로 진리를 비추어 보고 그 진리에 따라 실천한다는 뜻과 함께, 또 다른 의미로는 자기의 본 성품을 밝게 비추어 보는 방법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동음이의어인 관행(慣行)은 오래전부터 해오는 대로 함. 또는 관례에 따라서 한다는 의미로 널리 쓰이고 있다. 국어사전을 일부러 찾지 않는다면 첫 번째 의미를 아는 이가 많지 않아 보이지만 우리가 자연스럽게 쓰는 관행이라는 말은 누구나 짐작하듯이 두 번째 의미에서 다양한 문제를 유발한다. 옳고 그름의 가치판단을 내리기 이전, 관행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20-08-13 17:58 플랫폼 노동시장, 고용안정 보장되나 플랫폼 노동시장, 고용안정 보장되나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거래 확산으로 모바일 앱 상에서 일감을 공유하고, 중개 채널을 통해 서비스를 공급하는 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근로개선 작업이 속개됐다.지난달 22일 정부가 특수고용직인 배달대행 플랫폼노동 종사자를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 적용 대상에 포함시키고, 자금 지원을 시행키로 확정하면서다.플랫폼 개발 운영자인 사업주와 배달대행 수행자가 상호 합의하에 사용자와 공급자로서 역할을 맡고 있으나, 여러 여건상 현장에 투입되는 플랫폼노동 종사자가 임무를 완수하는데 있어 상당한 고충과 함께 항시 고용불안에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20-05-22 18:25 플랫폼 호출 배분 공정성 논란 플랫폼 호출 배분 공정성 논란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떠들썩했던 ‘타다’ 이슈가 일단락된 이후 택시업계의 시선은 이제 카카오T 플랫폼 호출 배분 공정성 논란에 모아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전국택시연합회 등 택시단체는 이달 말 ‘플랫폼 독점시장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최근 플랫폼 가맹택시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면서 일반택시와의 호출 배분 공정성 논란이 불거지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이 문제는 앞서 택시업계가 ‘카풀’과 ‘타다’로 두 차례 큰 홍역을 치렀던 문제와 또 다른 차원의 문제다.전국의 택시 운수종사자 수만 명이 광화문과 여의도 국회 기자수첩 | 유희근 기자 | 2020-05-08 17:59 보험정비요금 현실화를 위한 ‘반면교사’ 보험정비요금 현실화를 위한 ‘반면교사’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자동차정비업계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물량감소와 인력난 등 대외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달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자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다시 한 번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기회를 얻었기 때문이다.이번에 통과된 자배법 개정안은 정비업계가 꾸준히 요구해 온 정비요금 공표제가 폐지되는 대신 보험회사 등과 자동차정비사업자가 함께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정비요금의 산정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는 보험업계, 정비업계, 공익을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20-04-24 18:12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