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물운송협회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움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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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물운송협회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움 극복하자”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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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정기총회 개최

[울산] 울산화물운송협회는 지난 20일 중구 소재 울산시티켄벤션에서 2023년도 ‘제26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최광식 화물연합회장과 시·도 협회 이사장, 이채익(남구갑)·서범수(울주군) 국회의원, 그리고 울산시 교통국장을 비롯한 지역 육운 단체장 등 내외빈과 회원 280여 명이 참석했다.

김명기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화물차 운전 인력수급 향상을 위한 외국인 화물차 운전자 고용허가제 도입을 추진하고, 지역별로 상이한 차고지 설치 의무 면적 기준을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2분의 1로 감경하도록 하는 제도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화물운송 선진화 방안 등 화물운송업의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데 대응해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해 다 같이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행사에서는 ‘운송산업 정상화를 위한 결의대회’ 통해 운송사와 차주 간 상생을 도모하고, 운송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다짐했다.

총회에서는 또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과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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