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지난달 24일 전직원이 참여하는 청계산 등반을 실시키로 했으나 이날 내린 폭설 때문에 다시 일정을 연기했다.
이에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17일에도 전직원들에게 배낭과 미끄럼방지를 위한 아이젠등 등산장비 세트를 전직원에 지급, 등반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역시 폭설 때문에 연기했었다.
현대차는 날씨와 회사 사정등으로 전직원이 참여하는 등반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이달부터 각 본부별로 적당한 날을 골라 등반을 실시키로 했다.
현대자동차 홍보실 관계자는 "양재사옥 이전이후 직원들의 단합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등반대회를 계획했으나 날씨 때문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이달초부터 각 본부별로 산행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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