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의무보험 미가입 화물차 유가보조금 '자동정지' 의무보험 미가입 화물차 유가보조금 '자동정지'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내년부터 의무보험 미가입 화물차에는 유가보조금 지급이 자동으로 정지되도록 시스템이 구축된다.국민권익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과 관련한 민원이 계속 제기되자 이러한 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정부는 2001년 에너지 세제를 개편하면서 경유, LPG 가격 인상으로 인한 운송사업자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류세 인상분의 전부 혹은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현재 경유를 연료로 하는 우등형 고속버스와 경유 화물차, 경유택시는 ℓ당 345.54원, 일반버스(일반형 고속버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7-08-18 17:23 “화물운송시장 불공정거래 차단한다” “화물운송시장 불공정거래 차단한다”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대기업 화주·물류사와 하청업체들과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대형 업체의 ‘자회사를 거쳐 중소형 도급업체에게 물량이 공급되는 거래방식’을 억제하는 방안이 검토선상에 올랐다.일감몰아주기 등 불공정거래로 ‘사업정지’ 처분이 내려진 화주·물류사가 영업을 강행하는 경우 1억원 미만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사업정지 처분에도 불구하고 2자물류 계약을 체결하는 기업체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과징금을 처분하도록 처벌 수위를 상향하면서 우수물류기업 인증 취소 등도 병행토록 한다는 것이다.이 종합 | 이재인 기자 | 2017-08-14 17:00 회전교차로 내 교통사고 빈발 회전교차로 내 교통사고 빈발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교통 정체와 사고를 막고자 도입한 회전교차로의 안전수칙을 몰라 사고를 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 설치된 회전교차로 내 교통사고는 2013년 593건에서 작년 846건으로 3년새 약 43% 증가했다.특히 작년 한 해에만 회전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15명이 숨지고 1253명이 다쳤다.회전교차로는 중앙 교통섬을 중심으로 차량이 한 방향으로 돌다 원하는 쪽으로 빠져나가는 일방통행식 도로 운영체계다. 1960년 영국에서 처음 도입됐고, 국내에는 2010년 도입되기 시작해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7-08-11 17:46 버스업계, 준공영제 전국 동시 시행 등 건의 버스업계, 준공영제 전국 동시 시행 등 건의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국회의 ‘노선버스에 대한 근로기준법 상 특례 제외’ 방침과 관련, 버스업계가 졸음운전 교통사고에 대해 사과와 반성의 뜻을 표하고 정부와 정치권이 마련하는 대책에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을 밝혔다.더불어 대책 시행에 수반되는 재원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전국버스연합회(회장 김기성, 이하 연합회)는 지난 1일 긴급회의를 갖고 이같은 업계 입장을 공식화 했으며, 업계 입장을 청와대 등 유관기관에 전달했다.그러나 버스업계는 ‘졸음운전 교통사고’ 이후 잇따라 제기돼온 대책들에 대해 근본적인 고민을 버스 | 박종욱 기자 | 2017-08-03 16:37 “노선버스, 근로기준법 특례업종 제외” “노선버스, 근로기준법 특례업종 제외”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노선버스운송사업을 근로기준법 상 특례업종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지난달 3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 방침으로 결정됐다.이에 따라 관련 근로기준법 개정법률안은 추후 회의를 통해 개정 절차를 밟게 됐다.법 개정이 완료되면 시내버스, 시외버스, 마을버스 등 노선버스 여객운송업에는 근로기준법이 정한 근로시간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부여된다. 버스 운전자는 연장근로 12시간을 포함해 1주일에 52시간까지만 운전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노선버스업를 제외한 육상운송업의 경우 종전과 같이 특례업종으로 유 버스 | 박종욱 기자 | 2017-08-01 15:53 버스운전자 운전시간 연장 못한다 버스운전자 운전시간 연장 못한다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 사고를 막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대책이 마련됐다.국토교통부는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사업용 차량 졸음운전 방지대책'을 당정 협의를 거쳐 28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는 지난해 봉평터널 관광버스 추돌사고와 최근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 사고처럼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버스 졸음운전 사고를 막기 위한 세부 방안이 담겼다. 졸음운전 원인으로 꼽히는 과로 예방을 위한 운전자 근로 여건 개선, 위험 상황에 대비한 첨단안전장치 장착 의무화, 버스공영제 도입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7-07-28 16:51 버스업계, ‘근로시간 특례’ 폐지 검토 강력 반발 버스업계, ‘근로시간 특례’ 폐지 검토 강력 반발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이달 초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광역버스 졸음운전 사고’의 근원적 대책으로 국회가 버스 운전자의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에 관한 근로기준법 상 ‘운수업 근로시간 특례제도’를 손질하겠다고 나서 버스업계에 비상이 걸렸다.버스업계는, 그와 같은 움직임은 버스 현실을 도외시한 것으로, 심각한 ‘대중교통 운영 축소’를 불러 노선버스운송사업이 존폐의 기로에 놓이게 될 것으로 우려하며, ‘특례제도 존치’와 함께 최근 확정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별도의 재정 지원은 물론 조속한 요금 인상 등을 촉구했다.버스연합회(회장 김기 버스 | 박종욱 기자 | 2017-07-25 17:30 택시연합회 “내년도 최저임금 도저히 못맞춘다” 택시연합회 “내년도 최저임금 도저히 못맞춘다”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택시업계가 올해 대비 16.4% 인상이 결정된 ‘2018년 최저임금’에 따른 부담 완화를 위해 후속대책을 관계 부처에 건의했다.현재 업계의 상황에서 최저임금이 시급 7530원으로 인상되면 당장 내년부터 추가 비용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부 차원의 납득할만한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택시연합회(회장 박복규)는 건의서에서 2009년 7월 이후 택시 초과운송수입금의 최저임금 산입범위 대상 제외 등으로 인해 노동비용이 급격히 증가해 택시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점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7-07-21 16:17 친환경 CNG 버스에 유가보조금 지급 친환경 CNG 버스에 유가보조금 지급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정부가 이달부터 천연가스(CNG) 버스에 ㎥당 최대 67.25원의 유가보조금을 지급한다.CNG를 연료로 하는 노선버스에는 ㎥당 67.25원, 전세버스에는 33.62원을 각각 지원한다. 보조금은 7월1일부터 소급해 지급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유가보조금 지급지침' 일부 개정안을 지난 14일 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6월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화하자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을 내놨다.이 대책에는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경유버스를 친 버스 | 박종욱 기자 | 2017-07-17 16:20 "광역버스에 졸음운전방지장치 의무화 추진" "광역버스에 졸음운전방지장치 의무화 추진"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졸음운전 사고를 막기 위해 고속도로를 달리는 모든 광역버스에 차로이탈경고장치(LDWS)와 자동비상제동장치(AEBS) 장착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맹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교통안전 정책추진체계 개선방안 발굴회의'를 열고 이같은 정책 방향을 밝혔다.맹 차관은 "더는 졸음운전, 안전수칙 미준수 등 안전불감증으로 국민이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보완하고 현장에서 기존 대책이 이행되는지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버스 | 박종욱 기자 | 2017-07-14 17:33 서울∼세종고속도 재정사업 전환 검토 서울∼세종고속도 재정사업 전환 검토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민자사업으로 계획했던 서울∼세종고속도로를 한국도로공사에 맡겨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지난 7일 서울에서 국토부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최근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이 같은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당시 김 사장에게 '서울∼세종고속도로 민자 구간을 도로공사가 할 수 있느냐'고 물었는데 김 사장이 '(도로공사의) 재정이 되고, 민자보다 훨씬 싸게 할 수 있다. 할 수 있게 해달라'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7-07-11 16:27 고속철도 잇단 개통에 고속버스 ‘울상’ 고속철도 잇단 개통에 고속버스 ‘울상’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고속버스업계가 KTX와 SRT 개통으로 이용률이 크게 떨어지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양 고속철도와 노선이 겹치는 서울 강남, 동서울, 성남 등 고속버스 노선이 영향권에 들어갔다. 이같은 현상은 애초 예견돼 고속버스업계는 승객 수요를 유도하기 위해 고급화 전략을 선택, ‘프리미엄 고속버스’ 확대로 ‘맞불’을 놓은 상태지만 당분간 이런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고속버스업계 등에 따르면 금호고속, 중앙고속 등 광주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한 이용객 분석 버스 | 김정규 기자 | 2017-07-07 16:27 신차 안전도 평가, 별점으로 즉시 공개 신차 안전도 평가, 별점으로 즉시 공개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자동차 안전도 평가' 결과가 연말 등 1년에 한두 차례 모아서 발표하던 것에서 해당 차량 평가 즉시 공개로 바뀌었다. 자동차 충돌 실험에 사용하던 인형은 기존 남성 인형에 여성·어린이 인형이 추가됐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으로 신차의 안전성 정보를 소비자에게 알려주는 자동차 안전도 평가를 개선했다고 2일 밝혔다.국토부는 매년 초 대상 차량을 선정해 안전도 평가 후 연말에 '올해의 안전한 차'를 시상해왔다. 앞으로는 안전도 평가를 완료하면 즉시 그 결과를 공개한다.공개 항목은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7-07-04 17:19 도심 제한속도 30∼50㎞ 하향 추진 도심 제한속도 30∼50㎞ 하향 추진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도심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30∼50㎞로 낮추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알리기 위한 '속도 하향 50-30 세미나'를 전국 10개 도시를 돌며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서울 등 광역시에서 같은 세미나를 진행한 국토부는 올해 지난 28일 제주를 시작으로 9월까지 수원, 고양, 천안, 전주, 창원 등 10개 주요 도시에서 세미나를 진행한다.서울·부산 등 광역시는 세미나 이후 실제로 도심 제한속도 하향을 추진하고 스마트교통 | 박종욱 기자 | 2017-06-30 17:30 “에너지 세제 개편 추진하지 않는다” “에너지 세제 개편 추진하지 않는다”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정부가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검토했던 수송용 에너지 상대가격의 합리적 조정, 일명 에너지 세제개편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에너지 세제개편안은 국민의 세 부담을 높이는 사실상 '증세안'으로, 급격히 추진할 경우 국민 저항에 부딪힐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최영록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개최 예정인 세제개편 공청회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7월 4일 열리는 에너지 세제개편 공청회와 관련해 경유세율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7-06-27 17:16 “대한민국이 새차증후군 막는다" “대한민국이 새차증후군 막는다" [교통신문 이성일 기자] 신차의 실내공기질 국제기준이 우리나라가 주도한 기준안대로 제정될 전망이다.교통안전공단은 지난 8일 유엔 유럽경제위원회 자동차기준조화포럼(UNECE/WP29)의 분과인 오염·에너지 전문가회의에서 한국이 주도한 신차 실내공기질 국제기준안이 채택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준안은 11월 열리는 UNECE/WP29 총회에 공식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분과를 통과한 안은 총회도 무리 없이 통과하는 것이 관례여서 이 기준이 국제기준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크다.우리나라는 이른바 '새차증후군'에 대처하기 위 종합 | 이성일 기자 | 2017-06-23 09:11 새 정부서 코레일-SR 통합하나 새 정부서 코레일-SR 통합하나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코레일과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인 SR의 통합을 검토하거나 철도 경쟁체제의 필요성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철도업계가 긴장하고 있다.이명박·박근혜 정부를 거치면서 유지된 철도 민영화 기조가 사실상 철회되고, 지난해 12월 SRT 개통으로 처음 시작된 철도 경쟁체제도 조기에 문을 닫고 원래대로 돌아가게 된다는 점에서다.철도업계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최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에서 "철도의 공공성을 유지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며 "철도를 민간에 매각 철도·지하철 | 박종욱 기자 | 2017-06-20 16:38 '프리미엄 고속버스 인기' 전국 12개 노선 신설 '프리미엄 고속버스 인기' 전국 12개 노선 신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노선이 전국으로 대규모 확대된다. 지난해 11월 운행을 시작한 이해 7개월 만에 12개 노선이 신설되며 기존 서울~부산·광주를 오가는 노선은 증편된다. 오는 30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와 고속버스 업계는 고속버스의 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운행노선을 기존 2개 노선을 포함, 서울~대구·강릉·여수·목포 등 12개 노선을 추가·확대해 총 14개 노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프리미엄 고속버스는 현재 운행되고 있는 그 어떤 버스보다도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버스 | 김정규 기자 | 2017-06-16 17:34 "민자도로 통행료 경감·명절 통행료 면제“ 추진 "민자도로 통행료 경감·명절 통행료 면제“ 추진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경감 계획과 명절 및 평창동계올림픽 등 특정 기간 고속도로 무료 운영 방침을 천명했다.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답변자료에 따르면, 그는 "계약기간 연장, 사업자 변경 등을 통해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외곽 북부 민자고속도로 구간 통행료 인하를 먼저 추진하고, 그 효과를 분석한 뒤 다른 노선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또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명절과 평창올림픽 기간 등 특정 기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7-06-13 16:30 전기차 보험료 일반차보다 10% 쌀 듯 전기차 보험료 일반차보다 10% 쌀 듯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전기자동차의 표준보험료 체계가 이달 말께 나옴에 따라 전기차 보험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보험료가 일반 차량보다 10%가량 쌀 것으로 예상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이달 말 전기차 보험의 참조순보험료 산출을 완료하고 금융 당국에 신고할 예정이다.참조순보험료는 보험개발원이 국내 모든 손해보험사의 전기차 사고 통계를 바탕으로 손해율을 분석해 만든 보험료율이다. 일종의 표준 보험료(사업비 제외)라고 할 수 있다.대형 보험사는 자체 통계자료가 충분히 커서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7-06-09 17: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