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오개다리, 나래교 등 전통적인 지명과 의미를 담은 18개의 청계천 교량 이름이 결정됐다. 서울시 지명위원회는 최근 2004년 제2차 지명위원회를 개최, 청계천에 건설되는 19개 다리 명칭과 시청앞 잔디광장 명칭, 지하철역 명칭 변경을 심의, 의결했다. 심의를 거친 19개 교량 중 이번에 결정된 18개의 새로운 청계천 교량 명칭은 대부분 모전교, 장통교, 관수교, 오간수교, 영도교 등 옛 교량의 이름을 그대로 따르거나 관철교, 세운교, 배오개다리, 다산교, 황학교, 무학교 등과 같이 근처 지명을 인용해 결정됐다. 다리 형상과 비상의
스마트교통 | 교통신문 | 2004-04-28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