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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건양대 교수 드디어 GM-대우의 출범이 시작되는가 보다. 헐값 매각이라는 시비도 있었고 국부유출이라는 시각도 있었지만 대우에 몸담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GM-대우가 빠른 성장으로 정상으로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다.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은 회사의 주인이 누군가인가 보다는 그 회사가 우리 경제에 득이 되는가 아닌가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것은 특히 부산시민들이 삼성자동차 살리기로 나타났고 결국 르노에 인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