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수입자동차라는 점과 한번 입찰할 때마다 5천원으로 묶어둔 입찰가 제한 때문에 시판가격보다는 훨씬 낮은 가격에서 낙찰가가 결정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
옥션은 지난 3월부터 인터넷 차량 경매를 시작해 매달 800여대 안팎의 중고차를 거래하고 있으며 매달 10∼20%씩 경매 등록 차량이 늘고 있다는 것.
옥션측은 낙찰가가 시중 판매가보다 10%정도 싸고 물건을 올린 오프라인 중고차 매매상들이 품질보증, 엔진오일 교환, 정비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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