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어 발생한 푸켓항공 출발지연에 대해 승객 대부분이 항공기 내에서 하기 거부를 사건이 발생하자 이 같은 우려가 더 커지고 있는 것.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연출발의 이유가 항공기의 고장 등으로 인한 정비문제인 경우에 보상에 대한 책임을 지우는 나라가 거의 없고, 여행선진국의 경우에는 이번과 같은 대규모의 항의도 거의 찾아볼 수 없다고.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항공사의 입장에서 장시간의 지연사태가 발생할 경우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해야겠지만, 승객들도 안전한 여행을 위해 기다릴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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