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의·동해선 연결에 따른 국내 물류시장의 파장을 언급하며, 현대택배와 대한통운의 대북 물류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을 첨부.
이에 본지는 사실 확인차 양사에 전화를 했지만 이들 업체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어이가 없다는 반응.
현대택배 관계자는 "그러한 자료가 나왔다고 해서 대북담당 직원에게 문의해 보니 전혀 사실이 아니었다"며, "해당업체와 상의 한 마디 없이 이러한 내용을 어디에서 듣고 자료를 내보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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