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직제개편에 따라 항공정책심의관실이 항공기획관실로 이름만 바뀌었을 뿐, 조직도나 인적구성에 전혀 변화가 없어 직제개편의 효과가 있겠다는 것.
특히 항공산업의 특성상 국제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국제화된 조직 및 전문인력의 배치가 아쉽다는 지적.
이와 관련, 업계 한 관계자는 "매번 반복되는 항공정책에 대한 항공사들의 불만을 해소할 수 있는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했다"며 "항공국에서 항공정책심의관으로, 또 항공기획관으로 이름만 바꾸기보다는 근보적인 변화가 요구된다"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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