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택시도 승객감소에 따른 영업부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기자가 일본을 방문해 지난 6~7일 확인한 오사카역 앞에도 퇴근시간 무렵인 저녁 7~8시께 대기하는 택시만도 100여대에 달했으며, 이후 인근 교토와 나라 및 고베시내 등 일본 관서지방 주요도시에서 낮에 오가는 택시의 대부분이 빈차로 운행. 이를 반영하 듯 택시지붕 광고판에는 가격할인을 알리는 문구가 적색글씨로 적혀있는 가하면 운전자의 대부분도 중․장년층이나 노인층이 대다수를 차지.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통신문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포스트 URL복사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