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계에 따르면 물류센터 현장분류직원들이 연일 쏟아지는 물량을 작업하기 위해 잠도 제대로 못 이뤘다고.
이 같은 물량폭주로 각 사 물류센터는 평상시 오후 7시에 물량이 입고되면 익일 오전 7시까지 작업이 마무리되지만 이번 수송기간에는 오후 3, 4시가 되도 분류작업이 끝나지 않아 물량 지체현상이 가중.
업계 관계자는 "명절 특수기간에는 물량 폭증으로 센터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올해 같은 경우는 처음"이라며, "용역인원을 추가 투입하려 해도 일을 하겠다는 사람이 없어 지존 직원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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