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합회 ‘인가’전망 놓고 저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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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합회 ‘인가’전망 놓고 저울질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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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조합들로 구성된 한국자동차매매연합회가 최근 소병도씨를 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자 업계 내부에서는 향후 정부의 인가 가능성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는데.
특히 기존 전국매매연합회가 회장 선거 후유증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이어서 한국연합회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
업계 한 관계자는 “자동차관리법의 단체 설립 규정에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어 건교부의 인가 가능성이 높다”며 “더욱이 기존 연합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정부의 판단에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언급.
그러나 다른 한 관계자는 “한 업종에서 두개의 연합회가 설립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며 “건교부도 이같은 의지를 가지고 있는 이상 인가가 나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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