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날아간 연말성과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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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날아간 연말성과급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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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폭설로 고속버스 결행이 속출하자 이 지역을 주요노선으로 하는 고속버스 업체의 관계자가 한숨 섞인 푸념.
이 관계자는 "고속버스는 주말 또는 연말 등 특정기간의 영업에 의존하는데 크리스마스가 가까운데다 방학시즌인 오늘 하루(22일)만도 120대가 결행했다"며, "회사의 수입결손은 물론 연말 성과급도 눈과 함께 날아갔다"고 한숨.
그는 또 "호남지역에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큰 소리를 낼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이 달초 폭설에 이어 연말 성수기에 또 폭설이 오니 눈고사라도 지내야 할 심정"이라고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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