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업계에 따르면, 터미널이 지난해의 높은 배당에 이어 지난 달 주주총회에서도 10%의 배당을 실시해 지분을 많이 소유한 업체일수록 영업외 수입이 짭짤했다고 전언.
이에 따라 일부 고속업체는 영업이익률은 적자지만 이 같은 영업외 수입으로 상당한 수준의 적자를 보전하거나 일정한 경영수지를 개선했고 증시에서 자산주 가치가 평가될때마다 주가도 오른다는 후문.
업체 관계자는 "장부가액보다 자산가치가 막대한데다 배당도 나쁘지 않아 소유지분이 많은 금호·한진·천일 등에게 듬직한 효자상품일 것"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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