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후불교통카드 논란으로 불거진 시 교통카드운영사업자인 한국스마트카드(KSCC)의 적자구조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어 관심. 시 관계자는 "시차원에서 사업자와는 별도로 자료를 수집하고 개선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 내용에는 진행될 예정이었던 택시카드 도입 등 부대사업까지 포함해 KSCC 적자에 대해서도 파악해 오는 6월말까지 정리할 계획"이라고 설명. 시의 또다른 관계자도 "일정을 밝힐 순 없으나 KSCC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며, "고민 중에는 이 회사의 적자구조에 대한 것도 있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