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와우, 美 브레이社 ‘전면유리 보호필름’ 국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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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와우, 美 브레이社 ‘전면유리 보호필름’ 국내 도입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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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코팅 투명특수필름...람보르기니, 페라리 등에 사용

자동차용품 수입업체 ‘오토와우’(대표 황근원)가 최고급 자동차 전면유리 보호필름 제조업체인 미국 ‘브레이’사와 한국총판 계약을 맺었다.

브레이사는 25년 이상 자동차 전면유리 보호필름을 전문으로 생산해 온 업체다. 높은 수준의 테스트와 품질관리를 통해 혁신적인 자동차 전면유리 보호필름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브레이사의 전면유리 보호필름은 차량내부에 붙이는 전면 썬팅 방식이 아닌 주행 시 날아오는 돌조각으로부터 자동차 앞 유리를 보호하기 위해 차량 앞 유리 겉 표면에 붙이는 투명특수필름이다.

특히 ‘Bray Windshield Skin’이라는 브랜드명을 가진 보호필름은 2007년 미국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SEMA’에서 글로벌 신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제품은 돌이나 기타 파편으로부터 차량유리를 완벽히 보호하는 동시에, 발수코팅으로 빗길운전 시 빗방울이 유리에 붙지 않고 모두 날아가도록 해 안전한 시야제공과 함께 자외선도 차단, 왜곡현상 없는 투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2010년부터는 페라리와 뉴플라이어사, 2011년부터는 람보르기니에서도 사용되어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세계적인 명차들의 유리를 전문 생산하는 세인트고바인사에서 테스트를 거쳐 품질도 입증 받았다

최근 국내 고급 수입차의 증가와 함께 국산차 중에서도 전면유리에 HUD장착으로 유리 교체 시 높은 교체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저가의 애프터마켓 유리는 이격과 누수, 사고 시 탑승자의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줌과 동시에 차량 가치를 하락시킬 수 있는 단점이 있어 고급차량 소유자들은 스톤칩 발생에 대한 불안에 마음을 졸이곤 했다.

황근원 대표는 "지금까지 브레이사가 펙토리 마켓에 집중해 왔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은 브레이 제품을 접할 수 없었으나, 이제 애프터마켓에도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에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호주에 이어 한국에서도 일반 소비자들이 브레이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토와우는 브레이 제품 국내 론칭 이벤트로 6월 한 달간 전국투어를 통해 예약 받은 전국 썬팅 업체를 직접 방문해 브레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취급점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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