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2015’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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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2015’ 공식 후원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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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15일 KLPGA 시즌 파이널 매치 펼쳐져

마세라티가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마지막 투어로 시즌 대상과 상금왕∙신인왕이 결정되는 최대 결정전인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2015’를 공식 후원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2015’는 올해 대상과 상금왕∙신인왕 타이틀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치는 만큼 그동안 최고 라운드를 선보인 국내 최정상급 프로선수가 대거 출전했다. 총 상금은 7억 원(우승 상금 1억4000만 원).

올 시즌 우수 성적을 기록해 주목 받고 있는 선수로는, 당초 마세라티 기블리 Q4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이정민(BC카드) 프로를 비롯해 전인지(하이트진로)∙박성현(넵스) 프로가 거론됐다. 특히 이정민 프로는 408점을 획득해 435점을 얻고 있는 전인지 프로를 근소한 차이로 추격해 반격 기회를 노렸다.

대회 결과 최혜정이 합계 17언더파로 박성현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합계 이븐파로 공동 56위를 기록한 전인지가 올 시즌 상금왕은 물론 대상∙다승∙최저타수상까지 4관왕에 올라 전 부문 타이틀을 석권했다.

국내 메이저 골프대회를 꾸준하게 후원하고 있는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포르자모터스코리아(FMK) 관계자는 “2015 KLPGA 투어 대미를 장식하며 선수들 최대 기량이 펼쳐질 이번 대회를 공식 후원해 기쁘다”며 “선수들의 마지막 열정과 도전의 순간에 마세라티가 함께 함으로써 브랜드 100년 역사를 이어온 열정과 도전정신을 고객과 함께 교감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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