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 최상 퍼포먼스 구현 위해 동력성능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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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최상 퍼포먼스 구현 위해 동력성능 최적화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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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첫 채택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스팅어는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뿐만 아니라 강력한 퍼포먼스에 초점을 둔 다양한 사양을 갖췄다. 먼저 기아차 최초로 5가지 드라이빙 모드가 적용됐다. ‘스포츠’, ‘컴포트’, ‘에코’, ‘스마트’, ‘커스텀 모드’로 한층 다양한 주행 환경을 구현함은 물론 전자제어서스펜션과 연동될 경우 더욱 정밀한 주행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아울러 실제 엔진음을 각각 드라이빙 모드 특성에 따라 조율해 들려주는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이 적용돼 운전자에게 색다른 주행감을 선사한다.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을 통해 5가지 드라이브 모드별로 달라지는 엔진 회전수에 따라 각각 사운드 신호가 생성된다. 음악의 화성악이나 호랑이 울음소리 등을 차용해 다채로운 엔진음이 구현됐다.

 

또한 스팅어는 최상 퍼포먼스 구현을 위해 저중심 설계 및 파워트레인 탑재 위치 최적화, 정밀한 엔진 튜닝 등을 거쳤다. ‘런치 컨트롤’을 적용해 출발 시 동력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런치 콘트롤은 정차된 차량이 급가속할 때 바퀴에 지나친 미끄러짐이 발생하지 않으면서도 동력은 최대 수준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최적 순간을 설정하는 기능이다.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빠른 가속이 가능하다.

 

제동 성능도 최고 수준이다. 브레이크에 ‘브레이크 쿨링 홀’을 최초 적용해 브레이크 디스크 냉각 속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디스크 온도 상승으로 인해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는 페이드(Fade) 현상을 감소시키는 등 전체적인 제동 성능을 극대화했다. 또한 페라리 등 슈퍼카에 장착되는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을 선택할 수도 있다.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기아차 최초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시스템이 적용됐고, 최첨단 주행 지원 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 안전 기술과 함께 운전자 안전 주행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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