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밭 한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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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밭 한진 사람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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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주말 활용 장애인 재활원에 봉사

한진(대표 이원영․www.hanjin.co.kr)의 임직원이 주말을 이용해 장애인들이 공동 운영하는 포도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진은 지난 17일 자사 택배부문 임직원 50여명이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장애인 재활원인 ‘가난한 마음의 집’을 방문, 포도 수확작업을 돕고, 인터넷 택배 예약 매출 1% 수익금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난한 마음의 집’은 카톨릭사회복지회 소속으로 성인 정신지체인이 함께 생활하는 복지시설로, 한진은 지난해부터 인터넷 택배 예약 수익금 1%를 기부해 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기선 택배사업본부장은 “작은 실천을 통해 큰 사랑을 배우는 기회였다”며 “추석 성수기 준비로 바쁘지만 본사 택배 임직원이 모두 나서 현장 일손을 돕는 모습을 보며 잘 익은 포도보다 더 달콤한 사랑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은 미혼모 및 무연고 아동 위탁 가정을 위한 ‘사랑의 분유 무료택배’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가게’, ‘100사 100촌 자매결연 맺기’ 등의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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