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용달협회 이사장에 한상묵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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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용달협회 이사장에 한상묵씨 당선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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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전남용달협회 이사장에 한상묵 여수 성신용달 대표<사진>가 선출됐다.

전남용달협회는 지난 30일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제40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전임 이사장의 중도사퇴로 인한 이사장 공석으로 잔여임기를 수행할 제14대 이사장 선거에서 한상묵 여수 성신용달 대표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또 부이사장에는 단독출마한 탁삼진 영광개별용달 대표(전 감사)가 당선됐다.

한 이사장 당선자는 이날 총 대의원 47명 중 40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선거에서 23표를 획득, 상대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한 이사장 당선자는 소감을 통해 “이사장으로서의 책임감으로 마음이 무거우며,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위축되고 침체에 빠진 용달업은 서로 단합해야만 외부적으로 힘을 발휘할 수 있으므로 비록 나와 생각이 다르더라도 회원들의 모든 의견을 귀담아 듣는 이사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1985년 여수에서 성신용달 경영을 시작하면서 용달과 인연을 맺은 한 이사장 당선자는 2003년부터 15년 간 협회 이사를 역임한데 이어 2018년부터는 부이사장을, 그리고 선거 직전까지 이사장 권한대행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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