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교통체계협회, 국내 유일 ITS 전문교육기관 입지 ‘재확인’
상태바
지능형교통체계협회, 국내 유일 ITS 전문교육기관 입지 ‘재확인’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용노동부, ‘2018년 컨소시엄 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2018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협회는 2018년 공동훈련센터 운영 결과가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돼 최우수 공동훈련센터 선정패를 수상, 국내 유일 ITS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입지를 재확인했다.

협회가 운영 중인 컨소시엄사업은 ITS 및 교통 등 관련분야 기업과 협약을 맺고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장 수요 기반 훈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ITS 업무역량 및 기술향상을 위해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재직자 교육을 지원하는 동시에 ITS 및 교통부문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2019년 6월 기준 209개소의 공동훈련센터를 운영 중이다.

협회는 2015년 컨소시엄사업을 시작한 이래 397개사와 협약을 맺고 2400여명의 재직자를 교육, ITS 분야의 인재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차세대 ITS 구축, 자율협력주행 기술 등 ITS 미래성장을 주도하는 직무역량 향상 교육을 개설해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있다.

김성수 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욱 모범적인 교육 운영과 함께, 급변하는 ITS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미래 ITS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매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개발, 훈련실적, 전담자 전문성, 교육 만족도 등을 종합 산정해 그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