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신차 고객 2년 무상 유지보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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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신차 고객 2년 무상 유지보수 서비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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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중대형 카고 대상
국산 상용차 브랜드 최초 도입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년 무상 유지보수 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2019년에 생산된 중형 카고 전 차종 또는 대형 카고를 신차로 구매한 고객은 출고 후 2년 동안 차량 유지보수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무상 제공받는다. 2년 무상 유지보수 서비스 패키지는 엔진오일 및 각종 필터류와 냉각수 교체, 매연저감장치(DPF) 클리닝 등 총 18개 품목으로 구성되며, 타이어 등 일부 서비스는 제외된다.

타타대우 측은 국산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소모품 부문에 대한 보증 기간을 제공한 점에 의미를 뒀다. 특히 고객이 무상 유지보수 서비스를 이용하는 2년 동안 유지비용 걱정 없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과 신뢰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방침이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대표이사는 “이번 2년 무상 유지보수 서비스는 고객과 새로운 관계를 정립해 나가기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차량을 운행하며 실질적으로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 패키지를 시작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적극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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