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개인택시조합 제12대 이사장에 국승두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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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개인택시조합 제12대 이사장에 국승두씨 당선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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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광주개인택시조합 제12대 이사장에 국승두씨가 당선됐다.

광주개인택시조합은 지난 27일 2명의 후보가 입후보한 가운데 치러진 차기 이사장 선거에서 국승두씨가 이길로 현 이사장을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국 이사장 당선자는 “부드러운 용기와 현명한 지혜로 오직 조합원을 가족처럼 받들어 조합과 공제를 혁신과 성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 이사장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 ▲광주시의 개인택시 관련예산 최대 확보 ▲장기근속 조합원 특별우대 ▲할증시간은 23시, 부제시작과 해제는 04시로 조정 ▲대폐차지원금 계속 받도록 하고, 카드결제 수수료 전액 지급 관철 ▲광주 인근도시 시외요금 재조정 ▲택시운전 자격증명 등 수수료 전액 면제 ▲복지매장 지도감독 철저 및 충전소 민간 위탁경영 등 모든 대책을 강구해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국 이사장 당선자는 그동안 30여년의 개인택시 경력을 쌓아오면서 조합 감사 8년(4선), 이사 9년(3선) 등 다년간 임원을 역임했으며, 카풀앱 불법영업 반대 등 부당한 제도의 철폐와 개선을 요구하며 1인 피켓시위를 비롯해 당국자와의 면담, 국회 상경투쟁에 적극 나서는 등 개인택시의 업권보호와 발전을 위해 선봉에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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