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경북교육청 이동식 교육차량 가상현실 VR 체험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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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전교육협회, 경북교육청 이동식 교육차량 가상현실 VR 체험공간 조성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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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전교육협회(대표 정성호, 이하 협회)가 경북교육청 이동식 과학교육차량에 가상현실 VR 체험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체험차량 내 VR 체험공간에서는 협회의 ‘과학실 안전 VR’을 통해 과학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상황을 가상 체험하면서 사고 예방 및 대처 방안을 배우게 된다.

마치 실제로 과학실에 들어가있는 듯한 현실감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실험 전 보호장비 착용, 알코올 램프 사용 주의사항, 화학물질 폐기 방법 등을 숙지할 수 있다.

협회는 선박안전, 지하철 화재탈출, 항공 안전 등 생활안전, 추락 안전, 크레인 안전, 지게차 안전 등 산업안전, 지진체험 및 교통안전 등 다양한 유형별 안전 콘텐츠를 제작하여 전국적으로 보급해오고 있다.

특히 과학실 안전 VR을 비롯하여 사이버 안전, 약물중독 안전, 학교 화재 대피 등 7대 안전교육에 맞춘 콘텐츠를 신규 개발하여 학교 내 안전체험관 구축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관공서 및 기업체에서 협회의 다양한 산업안전 VR 콘텐츠와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산업안전체험관 구축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협회의 정성호 대표는 “협회는 차별화된 VR 콘텐츠와 플랫폼을 통해 국내 VR 체험 시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VR•AR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융합해 여러 유형의 재난 시나리오를 경험하며 안전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VR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작년 대전 동부소방서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을 시작으로 경기소방본부, 서울소방본부, 전남소방본부, 충북교육청 등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에 협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치해왔으며, 3월에는 경남도청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에 협회의 프로그램이 보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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