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물질 데이터 분석해 정책적·학술적 활용 가능 정보 제공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가 시내 차량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분석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국환경공단, 국제청정교통위원회(ICCT)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서울에서 원격측정기로 차량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하고, 그 데이터를 ICCT에 제공한다. ICCT는 데이터를 분석해 시와 공단이 정책적, 학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2001년에 설립된 ICCT는 미국 워싱턴DC에 본부를 둔 비영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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