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국내 판매 중단… “친환경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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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국내 판매 중단… “친환경 간다”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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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2021년부터 전 모델 하이브리드로 출시

 

내년부터 볼보 디젤 차량의 국내 판매가 중단된다. 대신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전 모델로 확대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21년형 제품부터 마일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 파워트레인을 전면 교체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40년 기후중립 달성을 위한 볼보그룹의 탄소 배출량 저감 계획에 따른 것이며, 디젤차를 아예 판매하지 않는 것은 그룹에서는 한국이 처음이라고 볼보차코리아는 말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의 역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안전을 위한 과제들을 발굴하고 해결해 온 혁신적인 솔루션들의 발자취다"라며 "새로운 친환경 파워트레인은 도로 위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으로까지 우리의 역할과 책임감을 확장하는 최상의 솔루션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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