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셀카, 중고차 시세 조회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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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셀카, 중고차 시세 조회 서비스 확대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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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데이터 접목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AJ셀카가 플랫폼을 재정비하고 ‘내차 시세 조회’ 등 고객 편의 서비스를 확대했다.

시세 조회 서비스는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5초 이내 중고차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차량의 등급과 옵션 등을 반영한 출고 가격과 함께 현재 도매, 소매 시세를 각각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현재 시세뿐만 아니라 향후 3년간의 잔가율과 미래 시세도 함께 확인 가능하다.

차량을 소유하지 않더라도 관심 차종의 시세 파악도 가능하다. 관심 브랜드와 차종과 상세 모델을 선택해 실제 시세와 거래 현황도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에서 나오는 시세는 AJ셀카가 10년 이상 온오프라인 경매장 운영을 통해 수집한 52만건의 실제 거래 데이터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공받은 1300만 건의 자동차등록데이터(자동차종합정보)를 분석해 나온 수치로 높은 정확성이 장점이다. 해당 서비스는 ‘네이버 MY CAR(마이카)’를 통해서도 이용 가능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통계 서비스도 확대했다. 고객의 구매 유형, 예산, 성별, 연료 등 성향을 분석해 조건에 맞는 최적의 차종을 추천해주는 ‘S pick’ 서비스를 제공하고, ‘셀카 데이터 연구소’를 통해 연령, 성별, 지역 등 다양한 중고차 거래 통계를 공개하고 있다.

이승범 AJ셀카 전략기획본부장은 “온오프라인 경매장 운영의 실제 데이터와 공신력 있는 외부 데이터의 분석을 통한 정확한 시세 제공으로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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