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유료 회원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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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유료 회원제 개편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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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예약주유 등 더해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유료회원제(멤버십)를 프리미엄으로 개편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연 회비 3만원에 무료세차서비스 8회, 주유쿠폰 3000원권 등을 제공하는 유료 멤버십을 올해 8월 출시했다.

이번 개편으로 프리미엄 멤버십 고객은 현대오일뱅크 직영주유소에서 예약 주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블루(BLU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프리미엄 멤버십 고객 대상 차량관리 서비스도 다양하게 했다. 넥센타이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타이어를 구매하면 특별 할인가격을 적용한다.

이외에 제주도 렌터카 최대 15% 할인, 직영주유소 연료 첨가제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무료 세차 서비스와 주유 쿠폰 등도 그대로 제공한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멤버십을 개편한다”며 “자영주유소로 확대 적용도 장기적으로 검토하며 더 차별화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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