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 불만 신속 대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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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 불만 신속 대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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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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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센터 규모 확대해
소비자원 제주지원 설립

[교통신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제주에서 렌터카·숙식 등 관광 관련 소비자 불만에 대한 민원 처리가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3일 제주지원 개소식〈사진〉을 열고 소비자 권익 증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그간 제주에 임시조직 형태의 제주센터를 운영해 왔다.

한국소비자원 제주지원은 지역 소비자 피해 구제, 소비자 거래 및 안전 관련 감시 활동, 고령자 등 취약계층 대상 교육 지원, 지역소비자 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현안 공동 대응 등을 추진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제주지원 설립으로 인력을 기존 제주센터 인력 2명에서 1∼2명을 추가해 총 3∼4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제주지원은 인력 충원에 따라 업무처리 기간이 단축되고 민원접수도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 제주 특성상 관광 관련 상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소비자원 제주여행소비자권익증진센터에 따르면 2017∼2019년 3년간 센터에 접수된 렌터카 부문 소비자 불만 건수는 151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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