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여수 밤바다 누비는 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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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여수 밤바다 누비는 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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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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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야경·뮤지컬·버스킹을 한 번에 즐기는 이색 시티투어

[교통신문] [전남] 여수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사진〉가 올해도 여수 밤바다를 누빈다. 

7일 여수시에 따르면 야간 테마코스 시티투어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티투어와 뮤지컬, 문화해설, 버스킹이 어우러진 이벤트형 테마버스로, 오는 11월 중순까지 여수 밤바다에서 만날 수 있다.

‘마법의 정령’, ‘시간의 정령’, ‘악기의 정령’이 낭만버스에서 벌이는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뮤지컬의 생생한 공연과 트럼펫 연주를 펼치는 낭만버스커의 공연이 이어진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감동도 선사한다. 가족, 친구, 연인에게 미안함과 고마움,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사랑의 세레나데, 낭만엽서 보내기와 여수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여수퀴즈팡팡, SNS 탑승 후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탑승 소감을 개인 SNS와 블로그 등에 올린 후 주소(URL)를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http://tour.yeosu.go.kr/)에 올리면 선정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이순신광장을 출발해 2시간 동안 소호동동다리,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종포해양공원 등 여수의 대표 야경 명소를 누빈다.

탑승 예약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http://ok.yeosu.go.kr)에서 가능하다. 요금은 성인 2만원, 경로·장애인·군인·학생은 1만원으로, 여수시민은 이용요금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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