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뉴런' 캐나다서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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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뉴런' 캐나다서 서비스 시작
  • 홍선기 기자 transnews@gyotogn.com
  • 승인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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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전동킥보드 업체 뉴런모빌리티가 캐나다로 사업을 확장했다. 뉴런은 수도 오타와와 캘거리로부터 운영권을 최근 승인받았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캐나다에서 앱 제어식 헬멧 잠금 기능이 장착된 전동킥보드를 선정·도입한 것은 오타와와 캘거리가 처음이다. 뉴런은 6월 초부터 이들 도시에서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동킥보드 업계에서 뉴런은 앱 제어식 헬멧 잠금 기능, 지오펜싱(Geofencing) 기술 등 세계 최초의 안전 관련 기술을 다수 보유해, 입법·규제기관들과 협력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뉴런은 안전규제가 강한 호주, 뉴질랜드, 영국에서 커다란 성공을 거두어 왔다. 국내에선 지난 6개월에 걸쳐 서울, 안산을 비롯해 8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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