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가구당 30만원 전기자전거 구매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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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가구당 30만원 전기자전거 구매비 지원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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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전기자전거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한 전기자전거 중 150만원 이하 생활형 전기자전거를 사면 1가구당 1대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강동구에 사업자등록이 된 자전거 판매소에서 구매한 제품에만 지원된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12월 '서울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른 것으로, 올해 5월 추가경정예산으로 관련 예산 3천만원이 확정되면서 추진됐다.

신청은 이달 1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gangdong.go.kr)에서 하면 된다. 신청자 중 전자 추첨을 통해 100명의 예비 대상자를 선정, 적격 여부를 검증한 뒤 비용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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