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길기연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사진>를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길기연 신임 대표는 경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허니문여행사(1992∼1998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2009∼2011년)를 역임했다.
1998∼2002년에는 제5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다.
신임 대표 이사의 임기는 26일부터 3년이다.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 신임 이사장으로는 코엑스 대표이사 출신인 변보경 현(現) 앰배서더 호텔그룹 부회장을 임명했다.
그 외 비상임이사에 김수영(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 오상희(세방여행 대표이사), 양덕희(미래교육개발연구원 대표이사)씨를, 비상임감사에는 김옥진(삼표㈜ CFO·대표이사)씨를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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