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골든타임 확보”
【경기】 경기 여주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건·사고 현장의 CCTV 영상을 경찰·소방과 공유해 시민 안전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국비 6억원 등 12억원을 들여 방범, 재난, 주정차, 문화재 보호, 하천 감시 등 모두 2063대의 CCTV를 통합 연계해 긴급상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합플랫폼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112나 119 신고 시에 주변 CCTV 영상이 자동으로 경찰과 소방에 전송되고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파악하면서 출동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도시 운영의 핵심 기술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상하수도와 교통 등 다양한 도시정보와 결합해 모두가 꿈꾸는 안전도시 여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