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코로나19 예방 접종’ 전라북도 계획에 따라 지난달 26일부터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종사자 56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자율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시내(마을)버스, 전세버스, 택시, 장애인 콜택시 등을 포함한 대중교통 종사자로 50세 미만에 한해 진행되며, 백신 종류는 화이자나 모더나 등 mRNA 백신이다.
시는 접종 후 이상반응 등으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접종 후 충분한 휴식시간을 갖도록 관련 기관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자율접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지역별 접종 대상자를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배정된 백신을 접종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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