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탄생할 남해대교는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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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탄생할 남해대교는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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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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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21일 '남해대교 문화이벤트' 개최

경남 남해군은 남해대교 관광 자원화 사업의 미래상을 체험해볼 수 있는 '남해대교 문화이벤트'를 펼쳤다고 밝혔다.
남해대교 문화이벤트는 남해대교 관광 자원화 사업을 통해 보도교로 전환될 남해대교<조감도>를 사전에 경험해볼 수 있는 국민참여형 이벤트다.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다시 찾는 국민관광지 어게인(AGAIN) 1973'을 주제로 남해대교 일원에서 진행됐다.
행사의 메인이벤트는 차량 통행이 통제된 '남해대교 위를 자유롭게 걷는 것'이었다.
1973년 6월 22일 개통 당시 남해대교에서 찍었던 사진을 현재의 위치에서 다시 찍어보는 '리마인드 포토'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대교 위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남해군은 아시아 최대 현수교로 개통한 남해대교가 노후화로 관리비만 5억원에 달하는 등 애물단지로 전락하자 2019년 남해대교를 추억과 힐링, 그리고 액티비티한 체험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해안 및 내륙권 발전 사업'에 반영돼 2025년까지 190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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