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서울본부, 한진엔지니어링과 ‘유자녀 자산형성 지원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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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서울본부, 한진엔지니어링과 ‘유자녀 자산형성 지원사업’ 협력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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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는 지난달 29일 ㈜한진엔지니어링(사장 이종승)으로부터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람을 살리는 기업’이라는 사명으로 친환경 도로 열선시스템 기술 기반의 겨울철 교통사고 방지에 힘쓰고 있는 한진엔지니어링은 교통사고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후원을 결정했고 후원금은 공단에서 교통사고 유자녀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 기금으로 적립된다.
자산형성 지원은 교통사고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자립통장에 적립금을 불입하지 못해 정부매칭금이 지원되지 않는 유자녀에게 민간후원금을 지원, 성년 이후 자립 가능하도록 자산형성을 돕는 제도다.
공단은 올해부터 공공·민간 자산형성 지원기금을 조성해 유자녀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1:2 매칭(본인 불입금+정부매칭금+민간후원금) 형태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편 공단 서울본부는 교통사고 피해 가정의 복지 향상을 위해 공공·민간 협업을 통해 주거개선사업, 유자녀 장학금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한진엔지니어링의 후원으로 교통사고 유자녀 경제적 자립의 사각지대 등 지원이 불충분한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방옥 공단 서울본부 처장은 “교통사고와 경제적 어려움의 이중고를 겪는 유자녀를 위해 후원을 결정해주신 한진엔지니어링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 공공·민간 협업사업을 지속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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